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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동 현정떡볶이 , 즉석떡볶이 먹으러 다녀왔다 :)

대전 둔산동 현정떡볶이 , 즉석떡볶이 먹으러 다녀왔다 :) 추석때 기름진 음식들만 먹다보니 즉석떡볶이가 너무너무 먹고싶었다. 그나마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즉석 떡볶이집 둔산동 현정떡볶이 - 꽤 오래 한자리에서 떡볶이를 팔고있는 현정떡볶이는 대전에서 나름 떡볶이 맛집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곳 ! 둔산동 타임월드 근처에 위치 :-) 타임월드 뒤 골목안에 있는 현정떡볶이 , 주차공간이 따로 없어 길가에 해야하는데 자리가 쉽게 나지 않아 세바퀴는 돌다가 겨우 한자리 얻었다. 내부는 2인용 테이블 10개~12개 정도의 아담한 규모 나름 테라스 자리도 있다. 들어가면 사장님 및 직원분들이 아주 활기차게 인사를 해주신다 ♪ 치즈 떡볶이 , 해물떡볶이 등 다양한 종류의 즉석떡볶이와 프리미엄떡볶이 , 길거리떡볶이등..

꽈리고추 두부 간장 조림 레시피 :)

꽈리고추 두부 간장 조림 레시피 :) 꽈리고추로 향을 낸 간장으로 두부를 졸여내 달짝지근하면서 짭쪼롬한 맛이 밥반찬으로 잘 어울리는 꽈리고추 두부 간장 조림 두부를 먼저 기름에 부쳐낸 뒤 조리해 두부의 고소함이 한층 진하게 느껴진다. 간단한 재료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 , 꽈리고추 두부 간장 조림 만들기 ★ #재료준비 (2~3인분) 두부 1모 , 꽈리고추 한줌 , 파 조금 , 간장 4스푼 , 설탕2스푼 , 맛술 1스푼 , 물 2스푼 , 깨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어내고 두부는 적당한 두께로 썰어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해 준비한다. 꼭지를 뗀 꽈리고추에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구멍을 하나씩 내준다. 두부는 기름을 두른 팬에 양면을 노릇노릇하게 구워 건져두고 - 남은 기름에 꽈리고추를 살짝 볶아준다. 볶은 ..

홍콩여행 템플스트리트 , 몽콕야시장레이디스마켓 :-)

홍콩여행 템플스트리트 , 몽콕야시장레이디스마켓 :-) 일단 호텔에 체크인하고 짐을 풀고 템플스트리트에 스파이시프라운을 먹으러 출발했다. 스파이시크랩이 유명하지만 우린 둘 다 게를 잘 못발라... 셩완의 베스트웨스턴 (구.라마다호텔) 에서 MRT타러 가는 길 뒷골목에서 조그만 베이커리를 발견했다. 케이크 진열장에 들어가있는 모찌들이 너무 맛있어보여 하나 구입해 맛보기로 예쁜색을 뽐내는 망고모찌 :-) 동네 작은 베이커리라 그런지 1상자 14HKD 로 저렴 ... 그치만 맛은 최고 ! 모찌에도 망고가 많이 들어가있는지 쫀득하면서 망고맛이 진하게 난다. 모찌속에도 망고가 그득 - 망고크림이나 쨈이 아닌 통째로 잘라진 망고가 들어있다 :) 맛있어 짱짱 그런데 이거 먹고나니 템플스트리트에 도착할때까지 배가 안꺼져..

인천공항-홍콩공항 / 인천-홍콩 아시아나 기내식, 1010 심카드 , 옥토퍼스카드 :)

인천공항-홍콩공항 / 인천-홍콩 아시아나 기내식, 1010 심카드 , 옥토퍼스카드 :) 2015.09.20 두번째 홍콩여행 시작 ▶ 아침 9시 비행기라서 새벽부터 인천공항에 가있느라 밤새고 출발...ㅠㅠ 공항에서 눈을 좀 붙여보려 했는데 잠이 안왔다. 이른시간이라 게이트에도 사람이 없어... 피곤하지만 신난 우리의 셀카 :D 갔던곳 또 가는건데도 처음처럼 설레고 신남 ♥ 저렴하게 득템한 아시아나 인천-홍콩 항공권 특가라서 L클래스 , 마일리지 적립이 안된다 ㅠㅠ 그래도 작년에 갈때보다 거의 40% 저렴하게 구입함 이렇게 조용하고 텅 빈 게이트는 처음본다. 공항에 도착해서부터 길고 긴 시간을 기다려 드디어 비행기에 탑승 ! 내 옆자리에 어떤 중국인 아저씨가 탔는데 타자마자 내 자리 1/3 까지 침범하면서 ..

남은 명절음식 , 다양하게 활용해보기 :)

명절이 지난 다음 전쟁난 냉장고 정상화를 위해 남은 음식들을 처리해야 하지만 질려서 잘 안먹게되는 명절음식들 - 다양하게 활용해 색다른 요리로 즐길 수 있다 :D 남은 명절음식 다양하게 활용해보기 ▶ #1. 남은 전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들 , 아래 나온 메뉴 외에도 모듬전찌개나 칼칼한 고추장양념에 볶음요리로 활용해도 좋다. 아이들 간식이나 브런치메뉴 , 피크닉도시락으로 활용하기 좋은 미니버거 동그랑땡으로 패티를 대신하면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 남은 동그랑땡으로 미니버거 만들기 : http://honeyhodduk.tistory.com/406 감자와 함께 튀겨내 시원한 맥주와 곁들이면 명절피로 한방에 날아갈만큼 근사한 안주가 된다. - 동태전 피쉬앤칩스 : http://honeyhodd..

업그레이드 프렌치토스트 , 아몬드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

업그레이드 프렌치토스트 , 아몬드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 그냥 먹어도 맛있는 프렌치토스트에 아몬드 옷을 입혀 고소함을 더했다. 갓 구워 따끈하게 먹으면 폭신 달콤 바삭 고소함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 아몬드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D #재료준비 (식빵4장분량) 식빵 4장 , 계란2알 , 우유 1국자 , 설탕 1.5스푼 , 버터 1/2스푼 ,아몬드 두줌 (아몬드슬라이스 추천) 토핑용재료 (선택사항) : 모듬견과류 50g , 시럽류 , 시나몬가루 등 계란 2알에 우유 1국자 설탕 1티스푼을 넣고 잘 섞어준다. 통으로 된 아몬드는 잘게 다져 계란물에 넣어주고 제빵용 아몬드슬라이스가 있으면 그걸로 사용해도 좋다 :-) 난 두가지 다 집에 있어서 섞어서 사용 팬에 버터를 고루 녹여주고 식빵을 계란물에 앞 뒤로 ..

냉동실 가족 곶감 , 곶감 크림치즈 카나페로 변신 ♪

냉동실 가족 곶감 , 곶감 크림치즈 카나페로 변신 ♪ 곶감 , 아몬드 , 크림치즈 , 크래커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는 곶감카나페 만들기 :-) 아몬드는 호두나 땅콩으로 사용해도 좋다. #재료준비 곶감 , 아몬드 , 크림치즈 , 크래커 카나페를 만들 개수만큼 곶감을 길게 썰어 자른 곶감을 돌돌 말아 모양을 잡아둔다. 남은 곶감과 아몬드는 잘게 잘라주고 아몬드와 곶감에 크림치즈를 넣고 잘 섞어 스프레드를 만든다. 크래커에 크림치즈를 얇게 펴 바르고 그 위에 스프레드를 듬뿍 올려준다. 그 옆으로 돌돌 말아둔 곶감을 올려주면 , 곶감 크림치즈 카나페 완성 :D 따로 설탕이나 꿀을 넣지 않아도 곶감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느껴지고 아몬드가 고소함을 더해준다. 간단한 디저트로도 , 와인이나 맥주안주로도 괜찮은 곶감..

동태전 활용 , 동태전으로 피쉬앤칩스 만들기 ♪

동태전 활용 , 동태전으로 피쉬앤칩스 만들기 ♪ 명절때마다 항상 남는 동태전 ㅠㅠ 우리집에선 유독 동태전이 인기가 없다. 차례상에 빠질 수 없는 메뉴라 꼭 만들긴 하는데 나중엔 먹는사람이 없어... 그래서 만들어본 동태전 피쉬앤칩스 , 만들어서 앞집의 아빠한테 드렸더니 동태전인지 모르셨다 ㅋㅋㅋ 꿀서방도 동태전 피쉬앤칩스에 맥주한잔 곁들이며 꿀저녁 보냄 :D 맥주 좋아하는 가정에서 한번쯤 해볼만한 동태전 피쉬앤칩스 만들기 , 시작 ♪ # 재료준비 (2~3인분) 동태전 1접시 , 감자 1개 , 통마늘 5~6개 튀김가루 , 후추 , 허브솔트 , 파슬리가루 , 씨리얼 ,식용유 먼저 감자를 깨끗히 씻어 튀기기 적당한 크기로 썰고 찬물에 담가둔다. 통마늘도 깔끔하게 손질하고 한 접시엔 튀김가루와 후추를 섞어 준비..

호박과 소세지의 콜라보 , 애호박 소세지 볶음 만들기 ♪

호박과 소세지의 콜라보 , 애호박 소세지 볶음 만들기 ♪ 매콤한 소스에 애호박과 소세지를 볶아낸 애호박 소세지 볶음 집에 애호박과 비엔나소세지가 있어 그냥 만들어봄 애호박이랑 소세지를 함께 요리해본적은 없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매콤짭짤하게 볶아 따뜻한 밥에 하나씩 얹어먹으니 계속계속 손이갔던 오늘의 밥도둑 :D #재료준비 (2~3인분) 애호박 깍뚝썰기한것 한공기 가득 , 비엔나소세지 100g , 고추 1개 , 대파 흰부분 한줌 , 초록부분 반줌 양념장: 물8스푼 + 고춧가루 2스푼 + 새우젓 1/2티스푼 + 올리고당 1/2스푼 + 케첩 1/2스푼 +다진마늘1스푼 & 들기름 ,간장 조금 (양념장에 넣지 않고 따로 넣는다.)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넣고 잘 섞어 준비한다. 애호박은 비엔나소세지와 비슷한 ..

큼직하게 한토막 , 통 두부 간장 조림 :-)

큼직하게 한토막 , 통 두부 간장 조림 :-) 큼지막하게 썰어 간장에 졸여낸 통 두부 간장조림 파채를 곁들여 향긋함을 더했다. 푸짐한 장조림 같은 느낌의 두부조림 만들기 ♩ #재료준비 (2~4인분) 두부1모 , 대파 흰부분 한줌 , 초록부분 길게 채썰어 한줌 , 청양고추 1개 간장 ,물 ,맛술 , 다진마늘 ,설탕 두부는 4등분 해 썰어주고 대파의 흰부분도 큼직하게 썰어 한줌 준비한다. 물과 간장 맛술을 2 : 0.5 : 0.5 비율로 넣고 설탕1스푼을 넣어 간장물을 끓여준다. 간장물이 한소큼 끓으면 썰어둔 두부와 대파의 흰 부분 , 다진마늘 1스푼 듬뿍 을 넣어 졸인다. [두부를 넣기 전 간장물의 맛을 보고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준다.] 청양고추는 취향에 맞게 양을 조절해 잘게 썰어준다. 두부에 간장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