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타이동 맛집 할매 순대국 , 한식이 그리울때 최고 :) 하루종일 찬 바람에 지쳐 타이동에 도착 , 저녁식사를 하려고 주위를 둘러보는데 우리 가족의 시선을 한번에 뺏은 할매 순대국 ㅋㅋㅋ 정말 너무너무 반가워서 간판의 할머니가 천사로 보였다. 특히 음식때매 고생하던 나에겐 완전 천국같았던 곳 :) 날씨도 추운데 뜨끈한 순대국이라니 메뉴도 어쩜 저렇게 딱인지 - 고민없이 들어가는데 화환을 보니 갓 오픈한 곳 그래서 식당이 매우 깨끗했다. 나름 오픈형 주방과 어딜봐도 새것느낌 순대국과 비빔밥 , 편육 , 떡볶이 ... 좋아하는 메뉴들을 잔뜩 판매중 순대국 30위안 , 떡볶이 20위안... 부담없는 가격 # 비빔밥 , 순대국 , 떡볶이를 골고루 주문했다. 둘째가 주문한 비빔밥 , 돌솥에 계란후라이까지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