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꿀호떡/집꾸미기 ♥ 4

좁은집 꾸미기 , 소품으로 거실 분위기 바꾸기 ♪

소품으로 거실 분위기 바꾸기 ♪ 이사오고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처음엔 우중충한 집을 보고 막막했는데 청소도 열심히 하고 셀프 페인팅도 해가며 환하게 만들어 살고 있던 중 맨날 보는 집이 지겨워져 과감히는 못하고 소심하게 소품교체로 분위기 바꿔주기 - 이번에 원했던 컨셉은 깔끔하고 아늑한집 ! 저렴한 비용으로 완성하기위해 몇 날 며칠을 인터넷 쇼핑에 빠져살았고 그 뒤로 일주일동안 집에서 나가지 못하고 택배만 기다리는 신세로 지내고 :-) 또 그 뒤로 일주일은 소품교체 및 작은 시술 (?) 로 집을 정리하느라 폐인모드 ... 그렇게 바뀐 우리집 기록 START ★ # BEFORE 처음 왔을때 집 상태 - 진짜 뼈빠지게 셀프 페인팅해 그나마 환하게 바꿈 그런데 보잘것없는 우리집이 다음 메인에 똬악 - 고..

셀프인테리어 초보자의 주방 셀프인테리어 :)

초보자의 주방 셀프 인테리어 요리가 취미인 나에게 집에서 제일 중요한 공간인 주방 , 이사오면서 제일 마음에 안들었던 공간이기도 하다. 좁은 싱크대와 , 촌스러운 타일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놓을 자리도 마땅치 않고 - 구조상 어쩔 수 없이 방 하나의 문을 떼고 주방의 연장선으로 사용중이다. 냉장고&김치냉장고와 식탁 , 전자렌지등이 문을 떼어낸 방에 들어가있다. 일단 더럽던 싱크대의 문짝을 다 떼어내고 청소부터 깨끗하게 하고 아빠엄마가 버린 오래된 협탁 두개를 주어다가 아일랜드 조리대를 만들었다. 협탁이 지지대 & 수납장 역할을 해서 아주 쉽게 만들 수 있었다. 그리고 노랑빛이 돌던 촌스럽던 타일은 하얀 모자이크 타일로 덧대었다. 모자이크타일 덧방 작업은 생각보다 쉬워서 좋았음 :) & 마지막은 조명교체 ..

셀프페인팅 현관편 , 칙칙한 현관을 산뜻하게 바꿔줬다.

셀프페인팅 현관편 , 칙칙한 현관을 산뜻하게 바꿔줬다. 이사하면서 집 전체를 셀프페인팅했던 꿀호떡 이번에 소개할 공간은 우리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현관이다. 일단 처음 이 집에 왔을때의 칙칙한 모습 , 현관쪽이 제대로 찍힌 비포컷이 별로 없어 찾는데 고생함 현관이 잘 보이는 사진이 있어야 비포&애프터가 확실한데 - # BEFORE CUT 평범한 빌라스러운 현관 , 현관문은 보라빛이 도는 진한 회색 ? 같은 요상한 컬러였다. 그리고 현관이 좁은편이라 매우 불편 ㅠㅠ # 현관은 철로 되어있기때문에 페인팅이 조금 더 힘들었다. 자잘한 문양이 빼곡히 들어가있어 더 더 더 힘들었던 과정 ㅠㅠ 젯소 3번 + 페인팅 3번 다시는 생각하고싶지도 않아 . 현관을 칠해대면서 어깨가 빠진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었다...

셀프페인팅&초록이들로 거실 분위기 바꾸기 :)

셀프페인팅&초록이들로 거실 분위기 바꾸기 :) - 얼마전에 아빠집으로 들어온 꿀호떡네 !!!! 전 세입자가 나가고 이사하려보니 내가 싫어하는 분위기의 집 ㅠㅠ 고민하다 셀프페인팅으로 환한 집으로 분위기 전환 시키기로 했다. - #Before Cut 뭔가 고구려 왕릉 속 벽화같은 느낌의 거실 포인트벽 - 몰딩은 나무느낌을 싫어하진 않지만 , 색이 너무 진해 안그래도 좁은 집이 더 좁아보였다. 부적도 붙어있고 ㅜㅜ 포인트벽지가 고급 실크벽지로 되어있어 엄청 두껍고 페인팅하기 힘들었다. 마스킹테이프 붙이고 - 젯소 2회 - 페인팅은 부분에 따라 3~4회씩 발라댐(흰벽지는 2회) 일단 전체적으로 환한 느낌으로 변신 ▼ 이렇게 변했다. 이사온 첫날 짐정리하며 찍은 사진이라 귀신나올듯- 막내동생이 이웃이 된 기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