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3일차 , 국제거리 둘러보기 ♩ 전날의 고된 일정에 9시반이 넘어서야 호텔을 나섰다. 사실 꿀서방과 둘이 가면 늦잠도 자고 더 늦게 나오는데 어른들과 함께가니 일찍 일어나야해서 피곤 ㅠㅠ 오히려 나와 동생보다 부모님들 체력이 더 좋은것 같다 ;; 아침 7시전에 저절로 눈이 떠진다고 ... 신기하다 +_+ 조식먹을때 창밖을 보니 해가 쨍쨍 , 나와보니 역시나 하늘이 맑다. 우리가 묵었던 블라이온 나하 호텔에서 국제거리는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 구글맵을 따라 천천히 걷는데 골목골목 오키나와의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보며 걸을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였다. 호텔 방마다 마련된 안마의자 덕분인지 휴족시간 덕분인지 다른여행때보다 피로가 덜해 걸어다니기 괜찮았던 컨디션 +_+ 얼마 지나지 않아 도착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