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록

오키나와 여행 , 만좌모 - 코우리지마 대교 :-) 오키나와에 도착해 하루 자고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된 둘쨋날- 호텔에서 이른 조식을 먹고 투어버스 타려고 오모로마치역으로 가는 길 , 하늘이 너무너무 예쁘다 ♡ 오늘은 날씨가 좋을건가봐 !!! 기뻐하며 룰루랄라 유이레일을 탄다. 초행길이니 무조건 여유있게 가자 , 하는 생각에 호텔을 일찍 나선 덕분에 일등으로 도착 :) 8시가 약속시간인데 7시45분에 도착 ★ 버스가 채비를 마칠때까지 조금 기다렸다가 승차하고 중간에 아메리칸빌리지에서 다른 일행들도 태우고 본격 첫 일정인 만좌모로 ! 만좌모에 도착 분명히 아메리칸빌리지까지만해도 날씨가 쨍 했는데 만좌모에 오니 먹구름이...ㅜㅜ 제발 흐리기만하라고 기도했는데 비가 내린다. 내리는 비를 꾸역꾸역 맞으며 주차장..

대전 유성 궁동 맛집 앨버트 팩토리 ,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브런치를 오랜만에 둘째와 궁동 나들이 - 어딜갈까 돌아다니다 발견한 앨버트 팩토리 ☆ 충대 쪽문 쪽 커피삼촌 이라는 나름 유명한 카페 바로 옆에 있다. 크지 않은 규모의 앨버트 팩토리 , 깔끔하고 모던한 외관도 눈에 들어왔지만 작은 가게 안 꽉 찬 손님들때문에 호기심이 생겨 다가서보니 바깥에 붙여진 아이스크림 사진들이 너무 맛있게 생겼어 +_+ 내가 좋아하는 핫도그 종류도 팔고있고 , 고민없이 여기로 결정 ! 테이블은 자리가 없었고 벽쪽 바 자리에 딱 두자리 비어 둘째와 얼른 들어가 앉았다. #궁동_앨버트팩토리_메뉴 테이블마다 한쪽에 이렇게 깔끔하게 생긴 메뉴판이 있다. 들어와보니 핫도그 종류가 꽤 많은데 메뉴판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자세히 써있..

오키나와 지노투어 북부투어 후기 ♩ 오키나와에 온 이튿날 뚜벅이 여행이라 북부를 여행하려면 어쩔 수 없이 버스투어나 택시투어를 이용해야 하는데 여행준비 중 대부분 뚜벅이 여행자들이 선택하는 북부 버스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기로 결정하고 예약해두었다. 그래서 아침 일찍부터 조식 먹고 서둘러 호텔을 나섬 - 우리가 도착한 날 , 낮동안 날씨가 별로였다는 이야기에 걱정했는데 다음날 아침은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 +_+ 오전 8시에 T갤러리에서 버스투어를 시작하기 때문에 7시10분에 호텔을 나와 유이레일을 탔다. T갤러리아 도착 후 하늘을 보며 안심하고 또 설레여하며 지노투어 버스를 만나러 - 유이레일역에 내려서 출구로 내려와 FENDI 매장 찾으면 바로 앞이 픽업장소 ! 우리가 탈 지노투어의 투어버스 2 - 2..

초간단 반찬 , 야채소세지 굴소스 볶음 ♪ 추억의 도시락 반찬 , 어릴때 엄마가 부쳐주면 참 행복했던 완두콩이 콕콕 박힌 야채소세지! 냉장고 한켠에 누워있던 야채소세지로 후다닥 만들어 본 초간단 반찬 , 야채소세지굴소스볶음 레시피 :) #재료준비(소세지1개분량) 야채소세지 1개 (270g) , 양파 1/2개 , 청양고추 2개 , 통마늘 3개 식용유 3스푼 , 굴소스 2/3스푼 , 소금 조금 , 후추 조금 1. 소세지와 양파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고 통마늘과 청양고추는 큼직하게 썰어준비한다. 2. 팬을 달군 후 식용유와 자른 통마늘을 넣고 3.마늘이 노릇하게 익을때까지 가열한다. * 팬을 한쪽으로 기울여 마늘이 기름에 잠기도록 해 가열해주면 기름에 마늘향이 더 잘밴다. 4. 마늘향이 솔솔 퍼지면 소세지와 양..

끼리 크림치즈 딥앤크런치 먹어보았다. 야쿠르트 아주머니를 만나야만 구입할 수 있는 그 과자 Kiri dip&crunch 그동안 인터넷에서 끼리 딥앤크런치에 대해 몇번 본 후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제 엄마와 시장갔다가 돌아오는 길 야쿠르트 아줌마의 그 전동차에 끼리 깃발 꽂힌것 보고 얼른 구입 ! 내가 구입한 끼리 제품은 크림치즈와 찍어먹을 수 있는 스틱과자가 함께 들어있는 딥앤크런치 :) 가격은 한상자 5500원 벗겨보니 누가봐도 수입과자인 패키지 젖소그림도 그렇고 귀엽다. 원산지는 프랑스 , 한상자엔 작은 4개의 패키지가 들어가있는데 한팩에 101.9 칼로리 하루에 간식으로 한팩정도는 부담없겠다. 한팩은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 요거 네개에 5500원이니 저렴하진 않구나 - 크림치즈 제품이니 먹..

대전내동맛집, 파스타 & 화덕피자 엘마노 ♪ 내동 맑은아침 아파트 후문에 위치한 엘마노 작년에 오픈한 뒤 처음 가보고나서 가끔 파스타 먹고싶을때 찾는 곳 집에서 도보 5분거리에 파스타랑 화덕피자 파는곳이 생겨 어찌나 편한지 ♡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의 엘마노는 요리사들끼리 운영하는 중저가 레스토랑이라는 컨셉이라서 부담없는 가격에 이탈리안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자리마다 깔끔하게 기본세팅이 되어있음 엘마노에서는 메뉴판을 보고 직접 카운터로 가서 주문 후 선결제를 해야한다. 결제 후 바로 옆 셀프바에서 피클과 식전빵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내동맛집_엘마노_메뉴 이 날 우리가족이 이용했던 런치메뉴들 식전빵-메인메뉴-커피로 구성된 런치세트 메뉴들이 다양하게 구성되어있고 가격이 짱 착함 디너세트나 단품메뉴는..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블라이온 호텔 찾아가기 ♩ 짧은 비행 후 도착한 오키나와 나하국제공항 가끔 나하공항에서의 입국심사가 까다롭단 글들이 있어 걱정 많이 했는데 아무것도 묻지않고 슝 - 괜한 걱정이였다. 입국신고서 작성할때 호텔 상세주소를 적지않으면 입국심사시 질문세례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책에 써있었으니 참고하세용 ! 캐리어 찾아가지고 호텔로 가는 유이레일을 타러가는 중 나하공항 유이레일은 국내선 청사에서 이어져있는데 국내선 청사에서 국제선 청사까지는 도보 5분거리로 아주 가깝다. 그치만 캐리어도 끌고가야하고 귀찮다면 국제선 청사 바로 앞에서 국내선까지 가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중 ! 15분에 한대씩 운행한다고 하니 나가봐서 있음 타고 없음 그냥 걷는게 나을 듯 우리도 나가봤는데 마침 떠나는 셔틀..

인천 - 오키나와 대한항공 탑승기 :) 오키나와로 떠날 준비를 모두 마치고 언제가도 설레이는 인천공항으로 'ㅡ')/ 이번엔 dslr들고갈꺼야 ! 하고 욕심내 공항까지 가지고 갔는데 인천공항에서 포켓와이파이 찾으러 다녀오고 바로 포기 , 꿀서방과 함께 집으로 돌려보냄 ㅋ 대전에서 인천까지는 언제나 멀다고 느끼지만 가족들과 수다도 떨고 사진도 찍고 휴게소에 들러 간식도 사먹고 하다보니 어느새 공항 :) 전날 미리 웹체크인을 해 둔 상태라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될거라며 뿌듯해했는데 웹체크인 줄도 엄청 길어서 한참 서있다가 짐 보내고 발권받음 ㅜㅜ 198000원 특가에 득템한 항공권 , 마일리지 적립까지 되다니 기특하다. 캐리어 보내자마자 또 저 멀리 포켓와이파이 가지러 다녀왔는데 진짜 너무 멀어서... 여행 ..

동학사 맛집 다담 쭈꾸미보리밥정식 & 돈까스 ♩ 주말에 온가족이 드라이브겸 점심외식을 나선 동학사 날씨가 급 추워져 겨울옷을 꺼내입어도 추웠지만 하늘은 정말 파랗고 예뻤다. 항상 동학사에 가면 산채정식이나 해물파전 , 더덕구이등을 먹었는데 이번엔 엄마가 검색해둔 다담이라는 식당에 가보기로 ! 다담은 동학사 주차장 300m 전 쯤 위치해있고 쭈꾸미 보리밥정식 , 불고기정식 , 돈까스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중인 식당 #다담_주소 :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703번지 도착해보니 예쁜 벽돌집이 우릴 반겨준다. 구석구석 잘 꾸며져있어 분위기도 좋음 :-) 식당 바로 옆으로 주차장도 마련되어있다. 생각보다 꽤 넓은 식당이였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1 층에 자리가 없어 2층으로 - 온가족이 나선거라 요런 테이블 두개가..

씨유 백종원 도시락 , 미트소스 계란덮밥 후기 :) 오늘 점심 도시락으로 간단히 떼우고 싶어 집 앞 씨유로 - 무얼먹을까 도시락 코너로 다가서니 새로나온건지 내가 늦게 발견한건지 처음보는 백종원 도시락이 나를 반겨준다. '미트소스 계란덮밥' 오므라이스를 너무나 좋아하는 나는 망설임없이 백종원 미트소스 계란덮밥 도시락을 구입 기분좋게 집으로 ♬ 가격은 4천원 , 열량은 596kcal 백종원 도시락 중 정말 착한편인 칼로리 ! 비쥬얼도 마음에 드는데 칼로리는 더 마음에 든다. 점심한끼에 600정도야 뭐 큰 부담 안느낌 ! 포장을 뜯으면 젓가락과 숟가락도 깔끔하게 들어있고 내가 좋아하는 오므라이스 비쥬얼의 미트소스 계란덮밥이 등장 반찬으로 곁들여진 볶은깍두기와 크림소스 스파게티 오동통한 계란에 말린 밥과 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