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반찬 , 야채소세지 굴소스 볶음 ♪
추억의 도시락 반찬 , 어릴때 엄마가 부쳐주면 참 행복했던
완두콩이 콕콕 박힌 야채소세지!
냉장고 한켠에 누워있던 야채소세지로 후다닥 만들어 본 초간단 반찬 , 야채소세지굴소스볶음 레시피 :)
#재료준비(소세지1개분량)
야채소세지 1개 (270g) , 양파 1/2개 , 청양고추 2개 , 통마늘 3개
식용유 3스푼 , 굴소스 2/3스푼 , 소금 조금 , 후추 조금
1. 소세지와 양파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고 통마늘과 청양고추는 큼직하게 썰어준비한다.
2. 팬을 달군 후 식용유와 자른 통마늘을 넣고
3.마늘이 노릇하게 익을때까지 가열한다.
* 팬을 한쪽으로 기울여 마늘이 기름에 잠기도록 해 가열해주면 기름에 마늘향이 더 잘밴다.
4. 마늘향이 솔솔 퍼지면 소세지와 양파 , 청양고추를 넣어주고
(아이들과 먹을땐 청양고추대신 피망이나 파프리카로 대체한다.)
5. 굴소스 2/3스푼을 넣고 잘 볶는다.
소세지가 노릇하게 잘 익으면 양파로 간을 보고
6. 부족한 간은 소금을 조금 넣어 맞춰준다.
7. 취향에 따라 후추를 넣어준다.(생략가능)
완성 !
예뻐보이려고 파슬리가루도 조금 뿌림 !
굴소스를 조금만 넣어 향과 감칠맛만 내고 소세지 자체가 약간의 염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금만 살짝 넣어준 소세지볶음
조금 더 간간하게 먹고싶을땐 굴소스를 1스푼으로 증량해서 볶아주면 된다.
당근 , 파 , 브로컬리 등 냉장고 속 채소들을 활용해도 좋고 파인애플 통조림이나 방울토마토를 넣어줘도 좋다.
#
오랜만에 야채소세지 반찬으로 어릴때 엄마가 해준 소세지 반찬 이야기로 풍성해진 식탁 ,
즐거웠던 저녁식사 ♪
간단한 반찬이지만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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