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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온나노 에키 나카유쿠이 시장 점심식사 ♩

오키나와 온나노 에키 나카유쿠이 시장 점심식사 ♩ 오키나와 여행의 마지막 날 , 점심식사를 했던 온나노 에키 나카유쿠이 시장 오키나와 중부에 위치한 이곳은 휴게소 겸 시장으로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시장이다. 주차장도 넓고 음식들을 조금씩 다양하게 구입해 한쪽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맛볼 수 있어 현지 분위기를 느끼며 간단히 식사를 하고싶을때 방문하면 좋을만한 곳 우리나라의 휴게소처럼 조그만 매장들이 줄지어 있어 먹고싶은곳에서 구입하면 된다. 그리고 안쪽엔 이런 식료품점도 있고 - 그곳에서 도시락을 구입할 수 도 있음 :) 바깥쪽 음식코너가 꽤 길어 천천히 둘러보며 먹고싶은 메뉴들을 조금씩 사모으는 재미가 있었던 온나누 에키 나카유쿠이 시장 테이블이 여유있게 있으니 편한곳에 자리를 잡으면 ..

대전 디저트카페 , 봉명동 달콤애 케이크 ♪

대전 디저트카페 , 봉명동 달콤애 케이크 ♪ 점심으로 중국음식 배부르게 먹고나니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안마실 수 없어 근처를 두리번거리다 새로 오픈한듯한 카페를 발견했다. "달콤애 케이크" 정말 배가 미친듯이 불렀는데 간판에 케이크라고 써있는것 보고 동생과 홀리듯 다가감 ㅋㅋㅋ 카페라 조용하고 막 찰칵찰칵 사진찍기 그래서 카메라 어플로 찍었더니 화질이 ㅠㅠ 일단 커피먼저 주문하고 , 카페구경 +_+ 아이스아메리카노 3500원 , 사이즈가 원사이즈인게 조금 아쉽 쇼케이스에 진열된 케이크들을 보고 빵덕후인 동생과 케이크를 좋아하는 나는 결정장애에 빠지게 됨 케이크 종류가 그다지 많진 않은데 하나같이 맛있게 보여서... 동생과 한조각씩 포장해가기로 하고 고르는데 힘들었다. 케이크 말고 브라우니나 쿠키도 ..

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레드랍스터 ♪

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레드랍스터 ♪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에 갔다가 레드랍스터에서 저녁식사를 - 아메리칸빌리지에는 유명한 맛집들이 많아서 어딜갈까 고민이 참 많았는데 어른들도 푸짐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메뉴를 찾다가 레드랍스터로 결정 ! 간판이 워낙 커서 아메리칸 빌리지 한바퀴 돌다보면 눈에 절로 띈다. 레드랍스터가 미국 프랜차이즈라던데 그래서 그런지 들어가니 미국느낌 물씬 ㅋㅋㅋ 예약을 안해서 오래 기다려야 할까봐 걱정했는데 우려와 달리 여유있던 자리들 ... 레드랍스터의 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살아있는 바닷가재들 - 레귤러 , 미디엄 , 라지 사이즈별로 나눠져있어 주문시 참고할 수 있다. #레드랍스터_메뉴판 메뉴가 너무나도 많아서 다 찍지는 못하고... 랍스터 외에도 스노우크랩도 팔고 새우요리..

오키나와 중부 여행 , 요미탄 도자기마을 ♩

오키나와 중부 여행 , 요미탄 도자기마을 ♩ 류큐무라에서 나와 방문한곳은 오키나와 중부 요미탄손에 위치한 요미탄 도자기마을 ! 오키나와 전통 도자기를 굽는 도예촌으로 도자기 갤러리들과 가마를 구경할 수 있고 갤러리와 함께 운영되는 카페에서 빙수나 차를 맛볼 수 도 있는 여행코스. 오키나와 여행의 성수기를 피해 했던 여행이라서 어딜가나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조용조용 한적한적 , 주차장에서 투어택시에서 내려 도자기마을로 올라가는 길 - 하늘이 어찌나 예쁜지 +_+ 햇살이 너무 따가워 힘들었지만 기분은 너무나 좋았다 ♬ 조금 걷다보면 금방 나오는 도자기 공방과 갤러리들 작은 갤러리들은 한곳 한곳 각자의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자유롭게 안에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올 수 있다. 예쁜것들도 많고 비싼것들도 많고 +..

고터 파미에스테이션 카페 폴바셋 커피 & 쉬폰 포숑 ♪

파미에스테이션 카페 폴바셋 커피 & 쉬폰 포숑 ♪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 , 친구와 함께 파미에스테이션에서 밥먹고 커피한잔 하러 들른 폴바셋 매일유업 상하목장 우유로 만드는 라떼와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카페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로 가득 밖에서 기웃거리다 한자리 남은것보고 얼른 들어가 앉았다. 이왕 폴바셋 왔으면 라떼나 밀크티 마셔줘야 하는데 점심메뉴로 태국음식 먹었더니 미친듯 땡기는 아이스아메리카노 ㅋㅋㅋ 디저트로 간단히 얼그레이 쉬폰케이크도 한조각 곁들였다. 이유없이 컵홀더에 집착하는 나는 폴바셋의 심플한 컵홀더가 마음에 들었다. 이것은 미니아이스크림과 함께 제공되는 폴바셋의 쉬폰 포숑 ! 에스프레소잔에 홍차 아이스크림이 귀엽게 담겨 쉬폰포숑과 함께 나오는데 폭신한 쉬폰 한입에 아이스크림 얹어먹으면 너무..

오키나와 아시비우나 , 슈리성 근처 오키나와 소바 맛집

오키나와 아시비우나 , 슈리성 근처 오키나와 소바 맛집 오키나와는 본토와는 다르게 라멘보다는 오키나와 전통방식의 소바가 유명한데 오키나와 소바맛집 , 슈리성 맛집 등으로 검색하면 포스팅한 블로그들이 촤라락 나올정도로 너무나 유명한 아시비우나 슈리성 근처에 위치해있는 아시비우나는 오래된 민가를 개조해 운영되는 식당으로 맛 뿐 아니라 분위기까지 좋다고 알려진곳이다. 아시비우나 안으로 - 다다미방에서 식사를 해야해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 오키나와 유명 맛집 답게 역시나 대기... 그런데 기다리는 대부분의 손님들이 한국사람들 :) 서..설마 관광객들 한테만 유명한 식당인거야? 그치만 걱정은 노놉 , 식사를 하다보니 일본 사람들도 많이 찾는 식당이였다. 드디어 우리차례가 오고 이런 자리로 안내받는다. 오래된 민가..

오키나와 류큐무라 민속촌 , 오키나와 중부 여행 코스 :)

오키나와 류큐무라 민속촌 , 오키나와 중부 여행 코스 :) #오키나와_류큐무라 - 오키나와의 문화를 전통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민속촌으로 오키나와만의 여러가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여행코스 전통음식 , 전통의상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오전 8시30분 ~ 오후 5시30분까지 관람가능 , 오후 5시 입장 마감 입장료 : 16세 이상 1200엔 , 15세 이하 600엔 주차장에서 류큐무라로 들어서면 이런 상점가가 나온다. 각종 기념품 판매 , 전통의상대여등 꽤나 다양한 상점들이 들어서있고 블루실 아이스크림 매장도 있어서 들어가기전이나 관람 후 들러 맛볼 수 있다. 본격적인 류큐무라 민속촌 입구로 가는 길 정해진 시간에만 볼 수 있는 야외공연 행렬이 지나간다. 별 생각없이 온건데 운좋게 공연시간에 맞춰진 :-..

신논현 맛집 이자카야 갓포오니 사시미 수제꼬치 & 하이볼 ♩

신논현 맛집 이자카야 갓포오니 사시미 수제꼬치 & 하이볼 ♩ 논현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갓포오니는 지난주 친구를 만나 어딜갈지 고민하다가 들어간 작은 이자카야였다. 조금 골목 안쪽에 위치한 건물 지하에 있어 입구가 작다. 입구부터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기대를 품고 들어가봄 :) 입구처럼 내부도 아담한 크기 꼬치구이를 하고있는 다찌와 사시미와 스시를 만드는 다찌자리가 있고 작은 테이블 자리가 있다. 구석자리를 좋아하는 우린 이날도 역시 구석탱이 다찌에 앉음 ㅋ_ㅋ 어둑어둑하면서 노란 불빛이 도란도란 이야기꽃 피우기 좋은 분위기 ♬ 인테리어는 마냥 일본스럽다만 나오는 음악은 팝송명곡들 ㅋㅋㅋ 색다른 조합이다. 정갈하게 차려진 개인접시와 물 #신논현_이자카야_갓포오니_메뉴판 사시미와 꼬치류는 다양하게 준비되어있..

오키나와 남부 여행코스 치넨미사키 공원 , 경치 정말 최고 ♩

오키나와 남부 여행코스 치넨미사키 공원 , 경치 정말 최고 ♩ 남부 택시투어 코스에 넣은 치넨미사키 공원 , 오키나와 남부 여행할때 대부분 사람들이 꼭 가는 명소이기도 한 곳 여행책에서도 인기많은 곳이라고 봤는데 막상 도착하니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넓은 주차장이 텅텅 뭐 사람들 너무 많아서 바글바글한것보다 훨씬 좋으니까 :-) 주차장에 내렸을땐 맑은 하늘 보면서 날씨가 참 좋으네 ... 하며 별 생각없이 걸었는데 갑자기 눈 앞에 이런 풍경이 +_+ 진짜 사진보다 100000000배 예쁘고 멋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지금 생각해도 처음 봤을때 그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음 이 벤치가 포토존 느낌이라서 가족들 돌아가며 사진찍고 - 사람들이 없어서 사진찍기도 편했다. 헤헤 배경이 넘나 예쁘잖아 ♡ 풍경에 ..

오키나와 미이바루 비치 , 글라스보트 :)

오키나와 미이바루 비치 , 글라스보트 :) 택시투어 두번째 코스로 ' 미이바루비치' 선택 남부 최고의 천연비치라고 해서 많이 기대했던 곳 ! 특히 글라스보트를 탈 수 있는곳이라서 가족들 모두가 기대했던곳이기도 하다. 미이바루 비치는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료가 있는데 보트를 타면 주차료가 무료- 보트는 1인당 1600엔이였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 아무튼 위 사진에 보이는 매표소에서 글라스보트 표를 구입하고 미이바루비치 입구로 들어간다. 와 , 진짜 예쁘기도 하고 깨끗하기도 하고... 어떻게 이렇게 깨끗할까 싶었다. 백사장이 정말 모래랑 조개껍데기밖에 없어 - 저 노란 조그만 배가 우리가 탈 글라스보트 배가 출발준비 할때까지 그늘막이 설치된 벤치에 앉아서 기다리면 된다. 기다리는 동안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