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꿀호떡/대전에서 냠냠

동학사 맛집 다담 쭈꾸미보리밥정식 & 돈까스 ♩

기록하는 제이 2016. 11. 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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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사 맛집 다담 쭈꾸미보리밥정식 & 돈까스 ♩

 

 

 

 

 

 

 

 

 

 

 

주말에 온가족이 드라이브겸 점심외식을 나선 동학사

 

날씨가 급 추워져 겨울옷을 꺼내입어도 추웠지만 하늘은 정말 파랗고 예뻤다.

 

 

 

항상 동학사에 가면 산채정식이나 해물파전 , 더덕구이등을 먹었는데

 

이번엔 엄마가 검색해둔 다담이라는 식당에 가보기로 !

 

 

 

다담은 동학사 주차장 300m 전 쯤 위치해있고 쭈꾸미 보리밥정식 , 불고기정식 , 돈까스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중인 식당

 

 

 

#다담_주소 :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703번지

 

 

 

 

 

 

 

 

 

 

 

 

 

 

 

 

 

도착해보니 예쁜 벽돌집이 우릴 반겨준다.

 

구석구석 잘 꾸며져있어 분위기도 좋음 :-)

 

 

 

식당 바로 옆으로 주차장도 마련되어있다.

 

 

 

 

 

 

 

 

 

 

 

 

 

 

 

 

 

생각보다 꽤 넓은 식당이였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1 층에 자리가 없어 2층으로 -

 

 

 

 

 

 

 

 

 

 

 

 

 

 

 

 

 

온가족이 나선거라 요런 테이블 두개가 이어진 공간을 차지했다.

 

창가에 앉고싶었는데 인원이 많아서 불가능 ㅠㅠ

 

 

 

내부 분위기는 예전 경양식 레스토랑 느낌이 물씬 풍긴다.

 

 

 

 

 

 

#동학사맛집_다담_메뉴

 

 

 

 

 

 

 

 

 

 

 

 

식사류부터 안주 , 음료까지 참 다양한 메뉴를 판매중인 다담

 

우리 테이블에서는 쭈꾸미 보리밥 정식 2인분 , 돈까스 2인분 , 녹두전 하나를 주문했다.

 

 

 

 

 

 

 

 

 

 

 

 

 

 

따뜻해보여 탐났던 창가 테이블...

 

우리 자리가 벽쪽이라 그런지 조금 추웠다 ㅠㅠ

 

 

 

주문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 ,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흑임자죽

 

나랑 둘째는 돈까스를 시켰는데 그래도 스프대신 흑임자죽이 나온다.

 

 

스프먹고싶었는데 아쉽 -

 

 

그래도 죽은 고소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차려지는 반찬들 -

 

계란말이가 차가웠던것 말고는 맛있게 먹었다.

 

 

특히 동치미가 맛있다고 어른들과 꿀서방이 칭찬함

 

 

 

 

 

 

 

 

 

 

 

 

 

 

 

 

 

 

그리고 나물들이 가지런히 고추장과 나오는데

 

쭈꾸미정식이나 불고기정식을 시켰을때 밥에넣고 함께 비벼먹는것

 

 

뭐 취향에 따라 따로 반찬으로 먹어도 되긴한다.

 

 

 

 

 

 

 

 

 

 

 

 

 

 

 

 

 

이날 늦어진 점심식사에 배고파서 그런지 어두운 실내에 폰카로 찍어서 그런지-

 

사진이 죄다 이모양임... 발로찍은듯 ㅠㅠ

 

 

요즘 자꾸만 카메라 안들고 다니는데 다시 어딜가든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녹두전 실제로는 맛있게 생겼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좀 그러네... 녹두전아 미안하구나-

 

 

 

어쨌든 녹두전도 바삭바삭 고소하고 맛있었다.

 

 

 

 

 

 

 

 

 

 

 

 

 

 

 

 

 

 

그리고나서 쭈꾸미정식을 주문한 사람에겐 큰 대접을 주는데

 

이 대접이 아주 따끈따끈 데워나와서 밥 비벼먹어도 오래도록 따뜻하다.

 

 

추워서 쭈꾸미볶음 나올때까지 이 그릇 손에 들고있었음 :-)

 

 

 

 

 

 

 

 

 

 

 

 

 

 

 

 

나랑 둘째가 시킨 돈까스 !

 

 

소스색깔도 플레이팅도 예전 저렴이 경양식집 스타일 , 우리가 원츄한 그런 스타일의 돈까스라 반가웠다.

 

 

 

 

 

 

 

 

 

 

 

 

 

 

 

두툼두툼한 돈까스 , 소스도 새콤달콤하고 고기도 괜찮아서 맛있게 먹었던 메뉴 !

 

 

 

 

 

 

 

 

 

 

 

 

 

 

 

쭈꾸미 보리밥 정식에 나오는 쭈꾸미볶음

 

사진에 보이는게 2인분-

 

 

 

 

 

 

 

 

 

 

 

 

 

 

 

아까 나온 대접에 밥과 쭈꾸미 , 나물들을 넣고 쓱쓱 비벼먹으면 되는데

 

이것도 맛있어서 싹싹 다 먹음 !

 

 

 

결론은 조금 추웠던것 , 계란말이가 차가웠던것을 빼면 음식들도 맛있었고 깔끔했고 친절하시기도 해서

 

만족스러운 점심식사를 할 수 있었던 다담 ♥

 

 

 

 

 

가끔 가족들과 드라이브삼아 밥먹으러 오기 괜찮은 곳 같다.

 

 

 

 

 

 

 

 

 

 

 

 

 

 

 

 

 

다담에서 식사하고 동학사 둘러보려다 너무 추워서 동생들과 꿀서방과 맛있는 디저트랑 커피 마시러 카페로-

 

 

오키나와 다녀와서 동생들과 밀렸던 수다도 떨고 커피한잔 마시니 회복되지 않던 피로가 그나마 조금 가시는 듯 했다.

 

 

역시 피로엔 커피야.

 

 

그나저나 여기 카페에 체코 빵? 파는데 생각보다 엄청 맛있어서 대충찍어둔 사진이지만 개별포스팅 예정 -

 

 

 

벌써 일주일전이 되버린 지난 주말 , 내일 다시 주말이다 -

 

신난다 ♬ 

 

 

 

 

 

#동학사_맛집_다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