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밥의 변신 , 고소한 베이컨 밥전 :)
어제 저녁 남은 찬밥으로 만들어본 베이컨 밥전 , 간식으로도 한끼 식사로도 훌륭하다.
고소하고 맛있는 베이컨 밥전 레시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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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2인분)
찬밥 1.5공기 , 베이컨 , 김치한줌 , 콩나물한줌 , 파 , 마늘1개 ,계란1개
고추장 , 물엿 , 참기름 , 식용유 , 김가루
[베이컨대신 삼겹살이나 참치를 넣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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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식혀서 준비해준다.
베이컨은 모든종류 사용가능하며 없을시 삼겹살이나 참치통조림 , 연어통조림 등으로 대체가능하다.
마늘 , 대파는 쫑쫑썰어 준비하고 콩나물은 먹기좋게 3~4등분해 썰어준다.
베이컨과 김치도 잘게 썰어 준비
팬에 썰어놓은 재료들을 모두 넣어 볶아준다.
삽겹살을 이용시 삼겹살을 먼저 볶아주고 어느정도 익은 후 나머지 재료를 넣어 함께 볶는다.
재료들이 다 익으면 불을끄고 고추장 1스푼 + 물엿1스푼 + 참기름 2스푼 을 넣어 잘 비벼준다.
고루 비벼진 밥에 계란을 넣고 잘 섞어주고
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비벼놓은 밥을 적당량씩 덜어 올려준다.
크지않게 모양을 잡아야 뒤집기 수월하다.
계란이 들어가 속까지 익어야 하니 중-약불에 놓고 양면이 노릇할만큼 구워준다.
노릇하게 구워진 밥전을 접시에 먹기좋게 담고 김가루를 올려 낸다.
재료들과 양념이 적당히 어우러져 간도 잘 맞고 겉면이 바짝 익어 구수한 풍미가 느껴지는 밥전
치즈를 넣어 만들면 더 맛있었을텐데 , 항상 다 만들고 나면 아쉬움이 느껴진다.
취향에 따라 주재료를 바꿔가며 만들 수 있어 집에있는것들로 얼마든지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찬밥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착한 레시피 ,
찬밥의 변신 고소한 베이컨 밥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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