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맛 , 김밥집 스타일 치즈라볶이 만들기 :)
요즘에 핫한 김밥집들 말고 , 예전에 유행하던 김밥천* , 김밥나* 에서 김밥과 함께 꼭 시켜먹었던
달달구리한 치즈라볶이 ,
넉넉한 고추장 국물에 김밥하나 콕 찍어먹으면 짱 :)
노랑이 치즈를 얹어낸 정겨운 맛의 김밥집 스타일 치즈라볶이 레시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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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라면1개 , 떡 , 어묵 , 양배추 , 치즈 , 대파
물 180ml , 고추장 2스푼 듬뿍 , 고춧가루 1스푼 , 올리고당 1스푼 , 간장 1스푼 , 마늘 1/3 스푼
케첩 1스푼 ,설탕1스푼 ,후추 조금
재료를 준비한다. 어묵 , 떡 , 채소는 취향껏 준비 !
냉동실에 모셔둔 수제어묵을 사용했다.
라면은 반정도만 익혀 아주 꼬들꼬들한 상태로 준비 !
[ 라면을 끓일때 스프를 1/2 정도 넣어 끓여 준비하면 간간하고 좋다 ]
국믈은 쏙 빼서 버리기
끓는물에 떡도 한번 살짝 데쳐주고 -
[ 시판용 떡의 냄새를 없애주는 과정 ]
어묵도 냉동이니 한번 살짝 담갔다 건져내기 -
냉동 아니면 그냥 바로 다음단계로 go -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준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떡 , 어묵 , 양배추를 넣어준다.
떡이 말랑말랑할때 준비해 둔 라면사리를 넣는다.
대파를 준비했다면 라면과 함께 넣기 -
반쯤 익은 라면을 잘 익히며 뚜껑을 열고 양념을 졸여준다.
내용물들이 전부 다 익으면
라볶이 국물을 약간 여유있게 잡아 그릇에 담아내고
노랑 치즈 한장 가운데 떡 하니 올려
전자렌지에서 30초 가량만 돌리면 끝
치즈가 녹았으면 라볶에와 잘 섞이도록 비벼먹으면 끝 -
[입맛은 개인에 따라 다르니 양념장 만들때 각자의 간에 맞추기 필수]
출출한 오후에 한그릇 만들어 간식으로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고 행복한 치즈라볶이 ,
저녁시간이 다가오는 지금 김밥한줄과 라볶이 한접시가 그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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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맛 , 김밥집 스타일 치즈라볶이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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