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미역국 끓이기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바지락 미역국.
탱글탱글한 바지락 식감과 미역의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 끓이기 -
독소배출 , 노폐물배출 , 피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뛰어난 미역과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간장기능을 활발하게 해주는 바지락이 만난 바지락 미역국은
숙취해소에 최적화된 해장국이기도 하다.
몸도 튼튼 마음도 든든하게 해주는 바지락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
#재료준비(4~5인분)
미역 불린것 2대접 가득 , 물 4대접 , 바지락 1공기 , 다진마늘 1스푼 듬뿍
국간장 , 소금 , 들기름
+ 미역은 많이 넣을수록 맛있다.
마른미역은 찬물에 20분정도 불려둔다.
불린 미역을 흐르는물에 깨끗히 씻어 가위로 적당히 잘라주고 물기를 빼 냄비에 넣는다.
미역은 많이 넣을수록 맛있다.
국물에 비해 건더기가 많아지더라도 미역을 넉넉하게 넣어 끓여야 국물이 맛있어진다.
들기름 3스푼을 넣고
다진마늘도 1스푼 듬뿍 넣어주고
미역이 익을때까지 볶아준다.
미역의 색이 연두빛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물을 국그릇으로 4대접 넣어 센불에 끓인다.
미역국이 끓기 시작하면 국간장을 3스푼 넣어 향과 색을 내준다.
뚜껑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한번 끓이다가 팔팔 끓으면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뭉근하게 20분이상 끓여준다.
오래 끓일수록 미역이 부드러워지고 국물이 진해진다.
미역이 충분히 부드럽게 익었을때 준비한 바지락살을 흐르는물에 씻어 물기를 뺀 뒤 국에 넣어준다.
바지락이 다 익었으면 맛을보고 소금으로 부족한 간을 한다.
바지락을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지므로 국을 충분히 끓여낸 뒤 바지락을 넣는게 중요 !
간을 맞추고 나면 뽀얗게 우러난 국물이 맛있는 바지락 미역국 완성 :)
국그릇에 미역과 바지락을 푸짐히 담은 뒤 국물을 담아낸다.
오늘의 건강한 한끼를 책임져 줄 바지락 미역국
바지락 미역국 한그릇 , 따뜻한 밥 한공기 , 새콤한 김치 한접시만 있으면
부족함 없는 건강한 한끼 식단 완성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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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미역국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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