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여행#15. 여행 끝 , 상해 푸동공항 - 인천 까지 :)
눈깜짝할새 3박4일의 일정이 끝났다.
여행중의 시간은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빠르다.
아쉬워 ㅠㅠ
여행의 마지막은 언제나 아쉬움이 장식하는것 같다.
5월26일 월요일의 푸동공항
평일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한산했다.
상해로 떠날때 인천공항의 지옥같던 모습과는 달라 마음이 놓였다.
동방항공 탑승수속을 하고 출국수속도 끝내고 게이트를 향해 -
게이트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어 간식도 사고 , 동생은 텀블러도 구입하고
한식당이 있어 점심을 먹었다.
비빔밥 굿
공항식당 맛없는데 많은데 여긴 진짜 짱짱 맛있었다.
가격도 착함 :)
한식당 옆집 스위트 모찌 !
진열된 모찌들이 너무 귀여워 망고모찌로 한팩 구입
너무 귀여웠지만 아이스모찌라 얼른 먹어야해서 인정사정없이 먹어버림...
망고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모찌인데 맛있다.
상큼하고 개운한맛 ♥
드디어 비행기가 뜬다.
상해가 점점 멀어진다 .
3박4일동안 힘들지만 즐거웠는데 ㅠㅠ
오는날 하늘이 맑아 1시간 30분가량의 짦은 비행시간 내내 창밖을 보며 경치감상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3박4일 , 하루가 아쉬웠던 상해여행 - 하루만 더 있었음 아쉬울것 없는 여행이 될뻔했는데 -
다음에 다시 오라는 상해의 인사겠지 :)
안녕 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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