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여행 , 쾰른대성당 & 아헨 대성당
600년이 넘는시간에 걸쳐 건축된 쾰른대성당
동방박사 세사람의 유해를 밀라노에서 가져온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웠다고 한다.
고딕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웅장함이 감탄을 자아낸다.
감탄을 자아내는 쾰른대성당
성당 앞의 사람들이 그 웅장함을 느끼게 해준다.
수많은 조각상들로 장식된 성당 외벽과
레이스같은 창틀 조각을 보면 정말 소름끼칠 정도로 정교하다.
조각상 받침대 부분까지도 디테일이 정말 대단하다.
성당하나짓는데 500년~600년이 걸렸다는 유럽의 성당들
실제로 보니 그럴만하다고 고개가 끄덕여진다.
쾰른대성당은 외관부터 웅장함에 놀랐는데 , 내부또한 놀랍다.
스탠드글라스
그 옛날에 만들어졌을텐데 색감이 정말 뛰어나다.
기둥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웅장함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이 끊이지 않게 나오던 쾰른대성당을 뒤로하고 아헨대성당으로 이동 -
정말 유럽스러운 길을 지나 아헨대성당이 보인다.
독일 세계문화유산 1호
온천으로 유명한 아헨에 위치한 대성당
죽기전에 봐야할 건축물100개 중 하나라고한다.
쾰른대성당보다 웅장함은 덜했던 아헨대성당
정교함은 뒤떨어지지 않는다.
왜 죽기전에 봐야할 100개의 건축물안에 들어갔을까 했는데
성당안으로 들어가니 그렇구나 :) 바로 수긍 -
여긴 정말 실제로 봐야 알 수 있을것같다.
화려함의 극치
작은 타일 하나하나 붙여서 이루어낸 천정
경이롭다.
감탄을 금치못했던 스탠드글라스와 황금빛 천정이 어우러져 정말 멋있었다.
독일여행중에 꼭 가볼만한곳 :)
폰카로 찍다보니 정말 아름다움을 10%도 못담은것같아 너무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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