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 꿀호떡+_+/대만

대만 타이베이여행 , 반차오&푸중 Golden Hotel

기록하는 제이 2015. 1. 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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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타이베이여행 , 반차오&푸중 Golden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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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닷컴에서 예약한 골든호텔

 

반챠오와 푸중역 중간에 위치한 호텔로 3성급의 작은 호텔이다.

 

 

 

 

호텔스닷컴 , 골든호텔 정보

 

http://kr.hotels.com/hotel/details.html?tab=description&hotelId=435021&arrivalDate=2015-03-16&departureDate=2015-03-17&rooms[0].numberOfAdults=2&roomno=1&validate=false&previousDateful=false&reviewOrder=date_newest_first

 

 

 

 

 

 

 

 

 

 

 

1962번 버스에서 내려서 구글맵따라 찾아가기-

 

 

반챠오에 내리려다가 푸중에서 더 가까운것같아 푸중쇼핑거리에서 내려서 걸어감

 

 

 

 

 

 

 

 

 

 

 

 

 

 

 

 

 

 

 

날씨도 좋고  두리번 거리며 구경하다보니 금방 도착

 

 

 

골목안인듯 보이지만 실제론 바로 옆으로 상점가가 형성되어 후미진 골목길 느낌이 없었다.

 

 

 

 

 

 

 

 

 

 

 

 

 

 

 

 

 

 

 

 

 

 

외관이 상당히 낡아보임

 

그렇지만 내부는 얼마전에 리모델링 했다는 정보에 예약한곳이라 실망하지 않고 일단 들어감

 

 

 

 

 

 

 

 

 

 

 

 

 

 

 

 

 

 

 

 

 

 

 

좁지만 깔끔하고 아늑한 프론트

 

혹시 의사소통이 안될까봐 호텔스닷컴 예약정보를 프린트해감

 

보여주고 여권을 보여주니 배정된 키를 줌

 

 

 

 

프론트 앞에 있는 음료수는 1일1인1개씩 무료제공

 

커피도 있다.

 

 

 

 

511호 키를 받아 5층으로 -

 

 

 

 

 

 

 

 

 

 

 

 

 

 

 

 

 

 

 

 

 

규모가 작다보니 모든 공간들이 좁음

 

그러나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우리나라 신축 모텔느낌이다.

 

 

 

 

 

 

 

 

 

 

 

 

 

 

 

 

 

복도에 있는 식수대.

뜨거운물도 나온다.

 

 

 

 

 

 

방문을 열고 들어가니 한눈에 들어오는 아담한 공간

 

 

 

 

 

 

 

 

 

 

 

 

 

 

 

 

캐리어 두개 겨우 펼쳐놓고 지낼만한 공간이다.

 

공간은 협소하지만 객실도 상당히 깔끔 , 침구도 깨끗했다.

 

 

 

 

드라이기와 책상쪽에 서랍금고도 마련되어있다.

 

 

 

 

 

 

 

 

 

 

 

 

 

 

넓어서 편안하게 쉴 수 있었던 침대

 

매일매일 침구를 깨끗하게 갈아주어 좋았다.

 

 

 

 

 

 

 

 

 

 

 

 

 

 

 

 

 

책상밑으로 캐리어 두고 지냄

 

제일 오른쪽 서랍이 금고로 되어있다.

 

 

작아도 있을건 다 있었던 객실

 

 

 

 

 

 

 

 

 

 

 

 

 

 

 

 

우리나라 가전제품을 사용하려면 돼지코 준비는 필수 -

 

여행용 멀티어댑터 + 멀티탭3구 짜리를 준비해와 편리하게 사용했다.

 

 

 

 

 

 

 

 

 

 

 

 

 

 

 

 

천정에 있는 냉온풍기

 

대만의 숙소엔 난방기가 없다는 얘길 듣고 첫날 그냥 잤다가 너무 추워서

다음날 아침 난방기구를 빌릴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이게 온풍기도 겸용이라고  *-_-*

 

부끄부끄

 

 

 

둘쨋날부터는 아주 따뜻하게 잘 수 있었다.

 

 

 

 

 

 

 

 

 

 

 

 

 

 

 

 

일회용 슬리퍼와 체중계까지 있고...쳇...

 

 

 

 

 

 

 

 

 

 

 

 

 

 

 

욕실도 적당한 넓이에 깨끗

 

홍콩때랑 비교하면 정말 넓은 욕실이였다.

 

 

 

욕실천정엔 온풍기까지 있어 따뜻하게 샤워할 수 있음

 

 

 

 

 

 

 

 

 

 

 

 

 

 

 

큼지막한 창문도 있어서 환기도 시키고 ~

 

 

 

호텔에서 나가서 코너만 돌면 바로 상점가

 

 

세븐일레븐도 도보 2~3분거리라서 언제든 이용가능

 

 

 

 

 

 

 

 

 

 

 

 

 

 

 

 

 

푸중 쇼핑거리가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MRT역 또한 도보 10분거리 -

 

 

덜컥 예약해놓고 위치때문에 취소하려 했는데 , 호텔스닷컴 할인코드 사용해서 취소가 안된다고 ㅠㅠ 엉엉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왔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쏙 듬

 

 

 

 

 

조식포함인데 , 조식으로는 맥모닝 메뉴가 방으로 배달된다.

 

 

 

 

체크인하면서 그리고 나가면서 메뉴를 맥모닝 메뉴중 선택해서 종이에 표시해주면

 

다음날 아침 , 내가 원하는 시간에 문앞에 걸어두고 간다.

 

 

 

 

맥모닝머핀류는 4~5가지중 선택하고 음료또한 콜라 커피 블랙티 쥬스 ..콘스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중화권 음식에 적응을 잘 못하는 나는 오히려 이런 조식이 더 마음편하고 맛있었다.

 

 

매일매일 다른 맥머핀을 먹으면서 일정을 시작 -

 

 

 

 

 

 

 

 

*

 

 

 

 

골든호텔은 MRT푸중역에서 도보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해있고 , 반차오역에서도 비슷한 거리 -

 

 

 

푸중역은 용산사역 , 시먼역 등이 가깝게 위치해있어 크게 불편하지 않았고

 

일정을 타이베이 + 타이중  등으로 복합해서 잡은사람에겐 딱 좋은 위치인듯

 

 

 

반차오가 일반철도 , 고속철도 , MRT , 공항버스정류장 등

생각보다 아주 교통의 요지였다.

 

 

덕분에 스펀 , 지우펀 갈때도 반차오에서 기차타고 루이팡까지 감 :D

 

공항갈때도 반차오에서 고속철도타고 슝 -

 

 

매우편했다 *-_-*

 

 

 

가격도 저렴하고 (4박5일 23만원정도 , 조식포함)

 

나가며 다른방 청소하는걸 봤는데 매트리스까지 들어서 청소하는걸 보니 위생관리도 철저한듯

 

 

매일매일 원하면 청소를 해주는데 , 들어왔을때 침구도 화장실상태도 마음에 들었다.

 

 

특히 여행다니면 침구류에 민감해 간지럼증에 고생하곤 하는 내가 4박5일동안 한번도 그런느낌 없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다는것에

 

큰 점수를 주고싶다.

 

 

커플여행이나 부부여행엔 추천할만한곳 !

 

 

 

P.s : 호텔스닷컴 예약시 할인코드 사용할땐 한번 더 생각해보고 써야겠다.

숙박마일리지도 쌓이지 않고 , 환불도 안된다니 ㅠㅠ

 

 

확인해보지 않은 내잘못이겠지만 , 마일리지는 이해하는데

환불 안되게 해놓는건 조금 이해가 가지 않았다.

날짜도 많이 남은상태였는데 말이야 !!

 

 

 

그래도 호텔이 괜찮아 정말 천만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