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여행#5. 상해의 명동거리 , 난징동루 보행자거리 & 꼬마기차
상해의 명동이라는 난징동루에 도착
역시 밤이지만 북적북적하다.
대만의 명동이라는 시먼딩과 비교했을때 거리도 더 넓고 가게들이 하나하나 크다는게 특징
시먼딩은 아기자기한 잡화점이 많이 있었는데 난징동루에서는 그런곳을 발견하지 못했다.
주로 브랜드 매장들이 크게 크게 자리잡고 있다.
난징동루 - 인민광장 사이를 운행하는 꼬마열차
이걸 타면 난징동루에서 인민광장까지 편하게 감상하며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디자인의 꼬마열차가 계속계속 지나다님
난징동루 보행자거리 한복판에 광고판이 줄을 서 있는데
삼성 갤럭시 S6 & 바나나 우유 광고가 번갈아가며 나온다.
이광수가 환하게 웃고있는 바나나우유 광고 보고 반가워서 한장 찍어봄 :-)
난징동루의 멋진 밤거리를 걷다가 꼬마열차를 타보기로 -
이렇게 윗부분이 뚫린 천막형을 타고싶었으나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다들 마감시간이라고 안태워줌 ㅠㅠ
다행히 막차로 M&M 꼬마열차가 있어 타볼 수 있었다.
1명당 5원 -
거리를 구경하며 나름 빠르게 달려 시원하고 좋았다.
금방 인민광장에 도착 -
삼성의 신세계 백화점은 밤이되니 더 멋있었다.
인민광장에서 호텔까지는 걸어가기로 ...
가는길에 홍콩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으로 비첸향 육포를 구입
상해를 돌아다니다 보니 비첸향이 정말 많이 보였다.
비프 육포 두쪽 샀는데 38.8원 , 우리나라돈으로 7600원가량
비싸긴 하지만 맛은 있다 ♥
호텔 앞 과일가게에서 과일도 사고 , 편의점에서 맥주랑 레이즈 김맛도 사고 -
첫날 여행을 무사히 마친걸 기념해 축하주 한잔 :)
상해에서 매일 사먹었던 망고스틴 -
우리나라보다 훨씬 싸서 보일때마다 사먹었다.
진짜 짱짱 맛있어 'ㅡ')b
상해에 가면 꼭 사먹어야 할 간식을 추천한다면 TOP 3 안에 들어갈 망고스틴
우리나라에서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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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난징동루는 대만의 시먼딩보다 재미없었던곳 , 별로 할게없다.
긴 시간 보내기엔 아까운 코스같다.
그냥 꼬마기차타고 한바퀴 돌며 전체적인 모습만 둘러봐도 될것같은 곳 ?
여행코스라는게 개인적 취향에따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겠지만 , 그리 특별할 것 없는 곳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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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여행#5. 상해의 명동거리 , 난징동루 보행자거리 & 꼬마기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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