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상해여행기 #1. 인천에서 상해까지 gogo -
석가탄신일이 월요일인 관계로 찾아온 황금연휴 ,
5월 23일 ~ 26일 3박4일 이라는 짧은 일정으로 떠난 상해여행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예상은 했지만 ... 역시나 엄청난 인파가 ㅠㅠ
이번 여행으로 처음 이용해본 중국동방항공 , G구역에서 발권중 -
셀프체크인을 하고싶었으나 주변을 찾아봐도 동방항공 셀프체크인 기계가 없다.
어쩔 수 없이 줄을 서서 발권을 받고 짐을 보냈다.
SKY TEAM 소속 동방항공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받을 수 있다.
난 어플로 미리 들어놓았던 여행자보험
동생이 깜박하고 안들어놨다고 해서 공항에서 가입
대기시간도 정말 너무너무 길었고 , 금액도 두배 넘게 차이가 있었다.
물론 보장내용에 차이가 있을 수 는 있겠지만 , 둘 다 기본 여행자보험일텐데 -
난 5500원에 , 동생은 16500원 정도에 가입
역시 미리 어플로 가입하는게 최고인것같다.
보험창구 옆 롯데리아에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우악스럽게 먹는 동생
출국수속을 끝내고 게이트로 향했다.
gate로 가기 전 미리 주문해둔 면세품을 인도받고 :-D
비행기를 기다림 -
동방항공이 연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정상시간에 비행기가 왔다.
빨강 & 오렌지의 조화가 중국느낌 물씬 풍기는 동방항공 비행기
고속버스에 탄 듯 한 의자 ;;
모니터도 안달려있다.
두시간 가량의 짧은 비행시간인데도 기내식이 나온다.
생각보다 먹을만했던 기내식 :)
밥먹고 치우고 수다 좀 떨다보니 금새 도착한 상해 -
무사히 도착해서 기쁨
그런데 날씨가 흐려서 덜기쁨
입국심사하러 가는길 -
2인이상 별지비자는 그룹쪽에 줄을 서면 된다.
상해 푸동공항 도착 -
푸동공항은 인천공항에 비해 한산해 복잡하지 않아 좋았다.
대전에서 인천으로 , 인천에서 상해로 ...
길었던 이동이 끝나고 드디어 본격적인 여행 시작 ,
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을 나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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