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 , 따끈따끈 신상 햄버거 ★
오늘 아침 나의 카톡친구 맥도날드가 요런 톡을 보냈다.
드디어 신상버거가 나왔구나 , 그것도 치킨버거로 ♡
상하이버거를 러브하는 나는 치킨버거의 완전체라는 문구에 ... 점심식사로 바로 주문해보았다.
띵동띵동 ♪
12시에 주문해서 좀 늦게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와서 행복...♡
음료는 콜라 ,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 세트로는 딜리버리 가능 금액이 부족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추가로 주문했다.
참...기준이 8천원이라 세트 하나시키키엔 항상 애매해 ㅠㅠ
어쨌든 그렇게 주문한 맥도날드 신상 버거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 세트 ♥
한손에 가득 차는 사이즈 , 들어보니 묵직하다.
상하이버거보다 무거운것같아 !
통 닭다리살 + 간장베이스 + 버터밀크의 세가지 비법으로 만들었다는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
버터밀크는 버터를 만들때 생기는 천연 부산물로 유산물이 살아있어
바삭한 식감을 한층 더해준다고 설명되어있다.
맛있겠다.
치킨패티에 사용된 닭고기 원산지도 국내산 ♡
브라질산 아니여서 조으다.
그런데 칼로리가 버거만 620 ....왜죠?
상하이버거도 치킨버거인데 참 많이 차이나는 칼로리
후렌치후라이랑 콜라까지 같이 먹으면 .......한끼에 1000 칼로리 꺼뜬하게 냠냠
다..다이어트 한다고 하지 않았니?
그래도 시켰으니 뜯어본다.
오 ... 후레쉬한 양상추와 토마토가 돋보인다.
치킨패티도 상당히 두툼두툼
빵도 참깨빵 아니고 번
꽤 두툼해서 한입에 먹으려면 입에 힘을 빡 줘야함
감성적인척 하는 햄버거 ... 한입 먹어본다.
아 , 먹다가 생각난건데 반 갈라 속을 찍었어야 했지
잊어버리고 그냥 먹어서 이렇게라도 사진찍음 ㅜㅜ
패티가 닭다리살이여서 퍽퍽하지 않고 정말 버터밀크때문인제 바삭바삭하다.
양상추와 토마토 말고 양파와 피클도 들어가 가끔 아삭아삭하게 씹혀줘 식감도 괜찮고
느끼함도 잘 잡아줌
칼로리때문에 걱정이 되었는데 먹다보니 엄청 배부름...
뭐지? 다른 햄버거들 먹었을때보다 배가 불러서 무려 후렌치 후라이를 한개만 먹고 다 남김 !!!!
기쁘다.
어쨌든 12시 30분 정도에 먹었는데 아직까지 배가 하나도 안꺼지고 배가부름
역시 햄버거의 든든함은 최고
결론은 패티가 끝까지 바삭하고 고소하고 괜찮음 , 다음에 한번 더 먹을만 함
그런데 개취로는 역시 치킨버거는 상하이가 짱짱 !!!
매콤함이 빠져서 그런지 상하이보다는 좀 느끼하다고 느껴졌다.
할라피뇨라도 들어있음 내 입맛엔 더 잘 맞았을 듯 ,
오늘 아침에 카톡온거 보니까 오늘부터 팔기 시작했나?
아무튼 갓 나온 따끈따끈한 신상 햄버거 '오리엔탈 치킨버거' 먹어본 후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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