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동취 맛집 , 120년전통 단짜이멘 도소월 [度小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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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넘은 전통을 자랑하는 도소월 , 단짜이멘을 주 메뉴로 판매중인 로컬레스토랑
두샤오웨 라고 불린다.
중샤오둔화역 근처 , 동취거리의 중간쯤 위치해있다.
중샤오둔화역 5번출구로 나와 진진하다보면 아주 큰 유니클로매장이 나오는데
유니클로매장을 끼고 골목으로 들어오면 다음블럭에 위치-
위 사진과 같은 빨간 간판을 볼 수 있다.
관광객 & 현지인들에게 모두 유명한 도소월
번호표를 받고 기다린다.
대표메뉴인 단짜이멘에는 고수가 들어가니 못먹는사람은 꼭 고수빼달라고 주문할것 !
부야오샹차이라고 주문시 얘기하면 되는데 글로 보여주는게 정확할것같아 폰에 넣어둔 사진을 보여줌
역시 글로 보여주니 주문 후 다시와서 고수 노노 ? 라며 확인까지 해줌
좋다.
도소월의 영업시간 오전 11:30~ 오후 11:00까지
주말엔 오후9시30분까지라는건가...
▼
도소월의 메뉴판
세트메뉴로도 구성되어있고 , 디저트도 판매중이다.
제일 유명한 메뉴는 단짜이멘 (09번)과 포크라이스 (11번)
가격은 50NT로 저렴하지만 양이 매우 적다.
특히 면의 경우는 몇젓가락 안된다.
그래서 요리도 추가로 하나 주문함
골든쉬림프롤 (200NT)
여기도 마찮가지로 메뉴판을 보고 주문서에 수량 적어주면 된다.
늦은 저녁으로 배고픈 두사람은 초조해짐
음식은 금방나온다.
돼지고기밥과 단짜이멘
돼지고기밥은 그릇은 작은데 양은 밥한공기정도 되는것같다.
면은 양이적음
참고해서 주문해야한다.
고수를 빼달래서 그런지 조금은 단조로운 비쥬얼
돼지고기밥은 장조림에 비벼먹는것같은 맛이라고 해서 주문
한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그릇크기 -
맛을본다.
단짜이멘은 고수를 빼니 거부감없이 잘 들어간다.
소고기 무국에 국수를 끓여먹는것같은 느낌이랄까 , 익숙한 맛이 느껴진다.
편하게 먹기 좋음
돼지고기밥은 내스타일이 아니였다. 꿀서방은 맛이 괜찮다며 잘먹음 싹싹 다 먹음
크게 거부감느껴지는맛은 아닌가보다.
그리고 나온 새우롤 200NT
스위트칠리소스와 함께 나온다.
새우살을 다져서 롤모양으로 말아 튀겨낸 요리
안시켰음 후회할뻔했다. 꿀맛이였다.
스위트칠리소스와 완전 잘어울림 ♥
꿀서방이 돼지고기밥을 잘 먹어줘서 음식을 싹싹 비우고 나왔다.
만족스러운식사였음
음식 총 가격은 285NT 인데 부가세 10% 붙어서 314 NT
한화로 12000원가량
동취거리에서 식사할때 찾아가도 후회하지않을만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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