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운동화 추천 ,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
운동화를 좋아하는 내가 애정하는 아디다스 오리지널 -
언 14년전부터 슈퍼스타를 시작으로 사랑해온 브랜드 :)
예전에도 인기많은 모델들이 많긴 했는데 요즘 한층 더 인기를 몰고 다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의 운동화들
그 중 스탠스미스 파스텔 컬러 시리즈를 커플운동화로 구입했다.
어떤옷에도 잘 어울리고 여자 남자 누가 신어도 예쁜 스탠스미스 +_+
일단 나는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편이라서 나이키 운동화는 245~250
뉴발런스 240~245 , 아디다스 이큅먼트 시리즈는 235~240 사이즈를 신는다.
스탠스미스는 좀 많이 크게나오기때문에 한두사이즈 작게 신으면 되는데
여성용으로 나온 모델은 230 , 남녀공용으로 나오는 모델은 225 신으면 딱 맞는다.
이번에 구입한 파스텔컬러 버전은 남녀공용인데 매장에 사이즈가 없어 그냥 230으로 샀더니 조금 여유있는편
꿀서방은 평소 280 사이즈인데 275를 구입하니 잘 맞음 :-)
슈퍼스타와 함께 아디다스 오리지널의 인기 스니커즈 모델을 대표하는 스탠스미스는
심플한 디자인에 뒤쪽과 발등쪽에 포인트가 들어가 심심하지 않게 신을 수 있다.
둥근 앞코라인이 귀여운 느낌 :)
파스텔컬러 시리즈는 핑크 , 민트 , 블루 컬러가 나왔는데
핑크와 민트 중 고민하다 민트로 , 꿀서방은 블루로 !
민트도 블루도 너무 예쁜 컬러감을 자랑한다.
아디다스 디자이너님들 사랑해요 ♥
예쁘다.
신발 자체는 참 예쁜데 , 비루한 내 발 때문에 신으니까 덜 예쁨 -
그래도 다른 운동화에 비해 신었을때 훨씬 예쁜 편 !
+ 스탠스미스 레드
내가 가지고 있는 스탠스미스 중 제일 아끼는 레드
겨울에 신으려고 올검도 샀는데 생각보다 손이 잘 안간다.
역시 스탠스미스는 화이트가 최고 :)
작년에 스탠스미스 인기 최고일때 샀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220 사가지고
꾸역꾸역 신음 ㅠㅠ
신발이 늘어날때까지 발꿈치에 피흘리며 신었는데 ...
불편했어도 예뻐서 자꾸만 신게 되었던 애증의 스탠스미스 레드컬러 -
# 착샷들 -
진짜 반바지 , 스키니 , 원피스까지 아무데나 잘 어울림
남자도 슬랙스 , 반바지 , 청바지 할것없이 예쁨 +_+
요즘 가을이 물씬 느껴지면서 플리츠스커트에 즐겨신는데 예쁨 ♥
결론은 아무데나 잘어울린다는 이야기 ㅋㅋㅋ
그리고 스탠스미스를 사랑하는 또 한가지 이유는 오래신어도 신발 모양이 예쁘게 유지되고
낡은 느낌이 많이 들지않아 긴 시간 함께할 수 있다는 점
포스팅을 하다보디 요즘 자꾸 눈에 밟히는 스탠스미스 흰/검이 자꾸만 사고싶다.
그치만 당분간 절약하는 생활을 하려고 마음먹었으니 꾹 참아야지 ㅠㅠ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고 오래 신을 수 있는 튼튼한 커플 운동화를 찾는다면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강추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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