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수제버거 맛집 Brian Kim's 하우스 그릴 버거
막내와 롯데백화점 근처에 갔다가 우연히 보게된 사진 -
점심으로 무얼 먹을지 고민하고 있다가 먹음직스러운 수제버거 사진에 이끌리듯 들어가게 된
"대전 수제버거 맛집 Brian Kim's 하우스 그릴 버거"
대전 롯데백화점 옆 버스정류장 있는곳에 오렌지빌딩 1층 안쪽에 위치해있다.
[자세한 위치 하단첨부]
가게 바깥에도 메뉴판에 붙어있어 미리 메뉴 상의 후 들어갈 수 있었다.
다양한 수제버거 외에도 스파게티 , 돈까스 , 샌드위치를 판매중 -
매주 화요일 휴무 , 브레이크타임 월,수,목,금 오후 3시 ~5시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
버거만 포장 주문하면 2천원 할인
하우스그릴에 대해 이것저것 읽어보고 안으로 들어갔다.
아담한 실내 , 4~5테이블정도의 작은 홀 -
브라이언 버거와 텍사스 버거를 주문했다.+ 콜라
생맥주가 완전 싸 -
담에 버거에 생맥 한잔 곁들이러 와야겠다.
텍사스버거 10000원
사이드는 감자튀김 , 해쉬브라운2조각 , 샐러드 중 선택가능
패티와 계란 ,치즈, 양상추 , 토마토 , 양파 심플한 조합
마치 햄버거계의 BLT를 보는듯 -
해쉬브라운은 아주 바싹 튀겨 바삭바삭하게 나온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깔끔한 맛
패티가 불맛이 나면서 소고기 특유의 담백한 풍미를 잘 살려 다른 재료와 잘 어우러진다.
크기도 커... 반쪽 먹으면 배부르기 시작한다.
바삭한 해쉬브라운도 좋다.
저녁이였으면 시원한 맥주가 절로 생각날 듯 한 맛 :-)
브라이언버거 (1만원)
사이드는 감자튀김을 선택했다.
구운양파와 계란후라이 , 치즈 , 두툼한 패티와 데리야끼 소스 + 파인애플
내 경험상 파인애플이 들어간 버거는 항상 맛있었다 ♥
텍사스버거가 상콤하고 후레쉬한 맛있는 수제버거라면
브라이언버거는 진득하고 달큰한 입에 쫙쫙 붙는 수제버거 -
둘 다 맛있어서 막내랑 폭풍흡입
바삭하게 튀겨진 감자튀김도 아주 푸짐하게 나와서 남기고 올 수 밖에 없었다 ㅠㅠ
배불러 , 배가 터지는 줄 알았다.
다음에 둘이 가서 몬스터더블버거 하나 시켜서 반씩 나눠먹고 오기로 했다.
오랫만에 실로 만족스러운 수제버거 먹고 온 날 , 둘 다 너무너무 맛있었는데
개취로는 브라이언버거 추천 !
대전에서 맛있는 수제버거 맛보고 싶을때 찾아가면 좋을 맛집
Brian Kim's House Grill
#
대전 수제버거 맛집 Brian Kim's 하우스 그릴 버거
주소: 대전 서구 괴정동 423-35 오렌지타운 1층 1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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