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9. 홍콩공항-집으로
집에가는날이다.
몸은 피곤한데 막상 집에 가려니 아쉽다. 너무 아쉬워 ㅠㅠ
침사추이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타고 공항으로간다.
2층버스를 탔으니 2층에 앉아야겠지 -
캐리어들은 한곳에 보관
창밖을 보면서 아쉬움도 달래고...
2층에서도 캐리어의 상태를 볼 수 있다.
안심:)
침사추이에서 홍콩국제공항까지 50분가량 걸린듯
사람이 많았지만 여유있게 도착해서 가족들 모두 마음에 드는자리에 옹기종기 앉아서 갈 수 있었다.
탑승도 여유롭게 ~
기내식은 비빔밥으로...
느끼했던 속을 달래주는 기특한 기내식...
피곤하고 아쉽고 복잡한 마음에 창밖을 보며 멍 ...
갑자기 나타난 구름떼
구름위를 지나가니 비행기가 덜컹덜컹
바다에 빠진기분도 들고 뭔가 신의 세계에 온듯한 기분도 들고...
토르 만나는줄...
점심때 출발했는데 도착하니 저녁이 되었다.
홍콩에서 출발할땐 아쉬움이 가득했는데 ,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1분이라도 빨리 집에가고싶던 ㅋㅋㅋ
3박4일 일정의 짧은 여행이여서 더 아쉬웠던 홍콩여행
다녀와서 포스팅하며 사진보니 다시가고싶은 그곳 -
그리운 홍콩 , 꼭 다시 갈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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