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 대박 감자탕 파전 , 생생정보통 대박감자탕 맛집 :)
일욜 점심 도안동에 밥먹으러 갔는데 가려고 마음먹었던집이 일요일 휴무 ... ㅜㅜ
당황스러운 마음에 주변을 한바퀴 휘 ~리릭 돌아보다가 발견한
" 대박 감자탕 파전 "
순간 전에 생생정보통에서 본 대박감자탕이 여긴가? 하는마음에 내려보니 진짜여기...
재밌는 코너 가격파괴WHY에 나왔던 9900원 감자탕집이였다.
그때 방송에서 재료도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고 하고 손님들도 맛있다고 하고 했던것같아
망설임없이 들어갔다.
오후 2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막 점심 피크타임이 지나서인지 가게안이 한산하긴한데
전쟁치르고 난 전쟁터느낌?? ㅋㅋㅋ
일단 한자리가 정리되어있어 앉았다.
감자탕이 진짜 9900원이였다.
신기하다.
파전도 4900원 ♥
小대박 감자탕 9900원 + 파전 4900원 을 주문함
왕대박 이나 산더미 주문하면 파전이 서비스로 제공된다고한다.
다음에 친구들이랑 와야지 ♪
+
저희업소는 국내산 생돈 100% 사용 , 당일 준비한 재료판매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습니다.
GOOD
반찬은 단촐하다. 깍두기와 김치
김치는 그냥 그랬고 깍두기는 맛있었다.
9900원짜리 감자탕 등장
휴대용가스렌지가 깨끗하지 않아 마음에 걸렸지만 ㅠㅠ
양은 생각보다 푸짐했다.
우거지가 듬뿍 올라간 감자탕
우거지를 치우고 보니 감자와 뼈는 6조각이 들어가있었다.
뼈는 다 익어나온거라 먹어도 되지만 그래도 더 바글바글 끓여줬다.
적당히 끓여진것같아 한조각 맛보려고 할때 파전이 나왔다.
양파절임과 함께나온 파전
가격대비 푸짐하다.
두툼한편이고 오징어도 실하게 들어가있음
마음에 쏙든다.
감자탕도 먹고 파전도먹고 -
감자탕은 전체적인 맛은 괜찮은편이였는데 우리가 먹었을땐 뼈가 푹~익지않아 분리가 잘 되지않았다.
살을 발라먹기가 조금 힘들었다 ㅠㅠ
국물은 맛있고 고기도 잡냄새는 안남
조금만 더 푹 익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파전은 아주 맛있다. 바삭하면서 고소한게 - 오징어도 푸짐하게 들어가있어 씹는맛이 좋다.
파전까지 먹으니 배가 부르지만 볶음밥을 빼놓을 수 없어 한공기만 볶는다.
국물이 맛있어 볶음밥도 맛있다.
배터지게 먹고옴
이렇게 먹어도 다른데서 감자탕 소짜리 먹는것보다 싸다.
15800원 나옴
놀라운 가격 +_+ , 가격대비 푸짐하고 맛도 괜찮은편
늦은 점심시간이였음에도 우리가 먹는동안 꾸준히 손님들이 들어왔다.
아마 피크타임에 오면 줄서서 기다려야할듯-
*
생생정보통 대박감자탕 맛집 , 대박감자탕파전
ADD. 대전 서구 도안동 892번지
TEL. 042-488-1001
주차장 없음 , 노상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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