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여행 #7. 상해 속 작은 유럽 , 신천지 :)
상해에서 제일 감각적인 쇼핑장소로 꼽힌다는 신천지
유럽에 와있는것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느낌이 강한곳이다.
텐즈팡에서 신천지까지 도보로 이동
15분~20분 걸린다.
조용한 주택가를 걷다보면 어느새 신천지 도착
신천지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상해왔다가 꼭 방문하는 "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 가 있다.
상해 여행 준비하면서 제일 기대하고 기다렸던곳이기도 하다.
참관시간 오전 9시 - 오후 5시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 오후 12:30 에는 개관하지 않는다.
그런데 5월18일부터 9월2일까지 시성보완 및 전시교체를 위한 공사중
휴관이다.
슬프다.
ㅠㅠ
밖에서만 서성이다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임시정부에서 조금만 걷다보면 노천카페들이 나오면서 신천지에 왔다는걸 느끼게 해준다.
신텐디 스타일
유럽식 건축물들이 들어선 상점가
멋진 카페들과 레스토랑들이 많이 들어서있다.
톈즈팡과는 다른 분위기의 신텐디 거리
텐즈팡이 아기자기한 느낌이라면 신텐디는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 -
황금연휴를 끼고 온 한국 관광객들도 많이 보이고
서양 관광객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주말이라 자국민들의 외출까지 더해져 인산인해였던 신텐디
줄지어 들어선 노천까페들은 테이블이 대부분 만석이였다.
스타벅스는... 말할것도 없아 아주 전쟁터 -_ㅠ
식사를 하기위해 신텐디의 중심가를 조금 벗어나본다.
멋진 오메가 건물 :)
예쁘다 +_+
목적지인 벨라지오를 찾느라 걷고 또 걸었다.
간판이 잘 안보여 지나칠 뻔 했던 벨라지오 -
친절하고 깔끔하고 괜찮은 식사를 할 수 있었던 레스토랑이였다.
조금만 한가했다면 신텐디의 노천까페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중국안의 작은 유럽을 느낄 수 있었던 신텐지 구경 , 끝 :)
#
상해여행 #7. 상해 속 작은 유럽 , 신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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