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가는 길 , 마트에 들러 도시락 잔뜩 사들고 출발 -
투어버스가 주차장에서 우릴 내려주고 -
입장권 받으러 수족관으로 가는 길 , 생각보다 주차장에서 수족관까지 너무 멀다 ㅠㅠ
안그래도 땡볕인데 먼거리를 걸으려니 수족관 입장 전부터 체력고갈...
그래도 점점 다가오는 수족관의 풍경이 너무 멋있어서 힘을 낸다.
다시봐도 멋있구나 +_+
주차장에서 육교로 길을 건너고도 한참을 걸어야 나오는 츄라우미 수족관 ...
크..크다.
드디어 요런 고래상어 동상을 만나고 , 수족관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이것이 바로 수족관 건물 ,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면 매표소가 있다.
귀여운 고래상어가 그려있는 입장권
우린 1일투어에 포함된 입장권이라 따로 구입은 안했지만
자유여행시엔 코다휴게소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오후 4시 이후 관람하면 더 더 저렴하다고 :-)
일단 수족관 입장 전에 밥부터 -
마트에서 골라온 도시락들을 수족관 앞 벤치에 차려놓고 와구와구 !
수족관 외부에 벤치시설이 잘 되어있어 도시락 먹을 공간은 많다.
튀김도시락 , 김초밥 , 유부초밥 ... 평범한 메뉴들인데 야외에서 먹어서 그런지 꿀맛 :)
2시간30분의 자유시간 중 40분은 왕복 걷기에 써야하고... 또 오키쨩쇼도 봐야하고...
시간이 여유롭지 못하다 , 서둘러 수족관으로...
수족관 입구로 가는 길
액자에 들어있는 그림을 보는 듯
너무너무 이쁘닷 ♡
만좌모에서 그렇게 폭우가 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날씨 ,
수족관 관람 전 오키쨩 쇼를 보러 야외무대로 -
우리가 관람한 오키쨩쇼는 오후 1시타임 ,
파리로 변신하는 선글라스 쓰고 인증샷도 남기고 #
바다거북도 만나고 , 공연장으로 ♪
15분전에 도착했는데 앞자리는 이미 다 찬...
그냥 바로 여기로 와서 도시락 앉아서 먹고 쇼 볼걸... 후회가득...
첨엔 별 생각 없었는데 쇼를 보면 볼수록 재밌고 가까이서 보고싶어져서 나중엔 후회 ㅠㅠ
기대했던것보다 훨씬 재밌었던 오키쨩쇼 , 바다를 배경으로 봐서 그런지 더 멋있고 예쁘고 생동감있었던 듯
돌고래들이 정말 훈련도 잘 되있고 귀엽고 ♡
쇼가 끝나고 바로 앞 오키쨩 기념품샵에 들르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포기... 시간아 ㅠㅠ
그리고 츄라우미 수족관 내부를 둘러봤는데 여러 후기에 나왔듯 고래상어 말고 뭐 ... 그다지 -
우리나라 수족관들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구 !
특히 수족관 내부는 차라리 제주도에서 아쿠아리움 갔을때가 더 재밌었던 것 같다.
뭐 그래도 고래상어 몇마리 보고 -
오키쨩 , 고래상어 말고는 별로 한것도 없는데 시간이 다 되서 주차장으로 서둘러 감
츄라우미 기념품도 못샀어 ㅜㅜ
다음에 온다면 그냥 수족관 내부는 안보고 오키쨩만 다시 보고 갈 듯
오키쨩공연은 티켓 안사고 볼 수 있다. 무려 무료 !!!
그러니 오키나와 여행오면 꼭꼭 보고가자 , 후회없음 . 재미있음.귀여움 ♡
투어코스 중 다음코스인 파인애플 파크가 별로여서 ...
거기 빼고 수족관에서 시간 좀 더 주지 아쉬웠던 츄라우미 수족관
특히 오키쨩 기념품샵에 못간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쉬워 ㅜㅜ
우리 가족 모두 반했던 귀염둥이 오키쨩 , 꼭 다시 만나러 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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