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 거제도 바람의 언덕 & 신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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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날 갔던 거제도 풍경
거제도의 유명한 관광코스인 바람의언덕 & 신선대
날씨 좋은날 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
우리가 묵었던 펜션 앞 학돌몽돌해변
비가내려 가까이선 보지못했다.
검은 돌맹이들로 이루어진 해변가가 인상적인곳
드라마의 배경지로도 많이 나오는 바람의언덕
잔디로 덮혀있는 낮은 언덕 , 나무계단을 따라 산책할 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강한 바람에 우산이 뒤집어질정도 -
바람의 언덕에서 보는 풍경은 정말 예술이다.
엄청난 바람을 뚫고 나무계단을 오른다.
비가내려 우산을 쓰고 온 사람들 , 정상에 다다르니 우산때문에 날아갈듯 -
풍차가 있어 이국적인 느낌이다.
올라갈수록 멋진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하늘이 맑은날 왔으면 얼마나 예뻣을까 , 아쉬워라 ㅠㅠ
역시 여행할땐 날씨가 중요하다.
바람의 언덕에서 내려오면 바로 옆에 신선대가 있다.
빼어난 절경때문에 신선도 쉬어간다는곳 -
거제8경중 한곳이다.
바다를 향해있는 바위절벽이 장관이다.
자연이 만든 예술작품 :)
기암괴석들이 만들어낸 절경
신선들이 놀고있어도 어색하지 않을 풍경이다.
조형물 가득한 공간보다 멋진 자연경관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때문에 괜히 감성폭발 ㅋㅋㅋ
하늘이 맑아지면서 더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거제도 바다
바람의 언덕을 조금 늦게 다녀올걸 후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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