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된장국 끓이는법 , 구수하고 향긋한 냉이된장국 끓이기 ♪
봄이 찾아올때즈음 제일 먼저 생각나는 봄나물 냉이
특유의 향때문에 어릴땐 싫어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일부러 찾아서 먹게 되었다.
향긋한 냉이의 향이 국물요리와 만나면 너무너무 좋아 ♥
삼삼하고 구수한 된장국에 향긋한 냉이로 포인트를 준 냉이 된장국 끓이기 :)
#재료준비 (2~3인분)
냉이 100g , 멸치육수 1L , 된장 2스푼 , 고춧가루 1스푼 , 새우젓 ,멸치액젓 1/2스푼
다진마늘 1/2스푼 , 파 1/4대 , 두부 1모
멸치육수 대신 쌀뜨물을 준비해도 좋다.
멸치육수 대신 쌀뜨물 1L 를 준비했다.
시간이 없어 만들어 둔 천연조미료 활용
쌀뜨물 1L 에 천연조미료 2스푼 듬뿍 -
[천연조미료 만들기 : http://honeyhodduk.tistory.com/461]
센불로 팔팔 끓인다.
냉이는 잔뿌리와 잎 사이에 흙이 끼어있으니 꼼꼼하게 잘 씻어 물기를 빼 준비한다.
두부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둔다.
육수가 끓으면 다진마늘 1/2스푼을 넣고
된장을 넣는다.
된장은 집집마다 염도가 다르니 나누어 넣으며 양을 조절한다.
우리집 된장 기준 2스푼
덩어리 지지 않게 잘 풀어준다.
된장을 푼 육수가 다시 끓어오르면 두부와 냉이를 넣고
멸치액젓 1/2스푼과 새우젓을 넣어 간을 한다.
새우젓또한 조금씩 넣으며 양을 조절한다.
고춧가루는 취향에 따라 이때 넣어준다.
다시 팔팔 끓기 시작하면 3분간 더 끓이고 파를 넣어 마무리 -
구수하고 삼삼해 부담없이 떠먹을 수 있는 냉이 된장국 !
진한 된장찌개도 좋지만 가끔 이런 깔끔한 된장국도 좋다 :-)
칼칼함을 더하고 싶을땐 청양고추 1~2개를 썰어 마지막에 넣어주면 OK
향긋한 냉이 듬뿍 넣어 끓인 냉이된장국 한그릇으로 맛있는 저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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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된장국 끓이는법 , 구수하고 향긋한 냉이된장국 끓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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