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슬포슬 뚝배기 계란찜 안태우고 만들기 :)
식당가면 항상 맛있게 먹고오는 보글보글 끓고있는 뚝배기 계란찜
쉬울것 같은데 집에서 따라하면 밑부분이 타거나 물이 너무 많게되거나 하는 경우가 잦다.
적당히 잘 익어 포슬포슬 보글보글 , 아랫부분까지 타지않는 뚝배기 계란찜 만들기 시작 ▶
--------------------------------------
재료 (작은뚝배기1개분량)
계란3알 , 당근조금 , 파조금 , 다시물 1컵 , 새우젓국물1큰술 , 소금
--------------------------------------
당근과 파는 잘게 잘라 준비한다.
멸치육수나 다시마국물을 사용하면 좋지만 없다면 물로 만들어도 상관없다.
계란은 알끈을 제거하고 노른자와 흰자가 잘 섞이게 풀어준다.
새우젓 국물 1큰술과 당근을 풀어놓은 계란에 넣어주고
뚝배기에 다시물에 소금을 1/2티스푼 정도 넣고 센불로 끓여준다.
다시물은 풀어놓은 계란보다 약간 적게 넣어주면 된다.
계란 : 물 = 1 : 0.8 정도가 적당
물이 끓기 시작할때 계란물을 넣어주고 젓가락으로 살살 저어준다.
계란이 익어가는동안 계속해서 젓가락으로 저어주며 끓인다.
젓가락으로 바닥까지 닿게 해 살살 저어준다.
계란물이 뭉근하게 스프처럼 되면 썰어둔 파를 넣고
뚜껑을 덮고 약불로 익혀준다.
뚝배기 뚜껑 밖으로 물이 끓어오르고 계란이 익어 고소한 냄새가 풍기면 완성된것 !
취향에 맞게 파나 고추 , 깨 , 고춧가루등을 뿌려 낸다.
국물이 너무 없어 퍽퍽하지도 않고
너무 많아 계란국처럼 되지도 않고 , 속까지 포슬포슬하게 잘 익은 계란찜 완성 !
바닥이 타지않아 다 먹고 설거지까지 쉬운 맛있는 뚝배기 계란찜 , 메인메뉴로 매운음식을 낼때 곁들이면 좋다.
#
뚝배기 계란찜 포슬포슬 안태우고 만들기 끝
'레시피 > 따끈한 국&탕&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숙취해소,피로회복에 최고! 바지락 미역국 끓이기 (16) | 2015.10.24 |
---|---|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돼지고기 김치찌개 황금레시피 ♪ (3) | 2015.10.08 |
고사리 나물 활용 , 뜨끈하고 고소한 들깨 고사리탕 레시피 :) (5) | 2015.09.29 |
집밥 백선생 소고기 무국 레시피 따라잡기 :) (0) | 2015.09.14 |
얼큰수제비 , 고추장수제비 만들기 :) (0) | 2015.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