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가볼만한곳 , 작지만 인상깊었던 당진 아미 미술관 ♩
결혼식이 있어 와보게 된 당진 , 대전에서 한시간 반 정도 걸리는 거리 -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 조용한 토요일 오전 당진 아미미술관을 찾아갔다.
자갈밭 주차장에 차를 대고 좁은 길을따라 들어가면 미술관이 나온다.
입구의 매표소
유료관람 , 1인 3천원
카드는 안되니 꼭 현금을 준비 !
폐교를 구입해 미술관으로 꾸몄다는 아미미술관 , 입구부터 초록빛 가득 한 나무들이 반겨준다.
들어가면 다른 세계가 펼쳐질듯한 분위기 -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관람객이 많지 않아 조용히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다.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관람료 : 성인 3천원 , 청소년 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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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눈부시게 내려오는 오솔길을 걸어 미술관으로 :)
예전엔 학교였던 미술관 건물 , 시골의 작은 학교라서 아담하다.
담쟁이 넝쿨과 하얀 벽 , 창문이 매력적이다.
조용한곳에 초록이들이 가득 -
절로 마음이 편안해지며 미소가 지어지는곳이였다.
대전 근교에 이렇게 매력적인곳이 있었다니 ,
나의 발사진 실력에도 예쁘게 담겨주는 기특한 아미미술관 :)
어느곳을 찍어도 그냥 저절로 다 예쁘다.
나무 바닥이 삐걱삐걱 -
조심조심 걸으며 미술작폼도 감상해보고 ,
분위기에 취해도 보고
이곳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 신난김에 셀카놀이도 해본다.
미술관 위쪽으로는 작은 카페도 있는데 , 시간관계상 들러보지 못한게 아쉽다.
다음엔 꼭 바깥이 보이는 창가에 앉아 커피 한잔 마시고 와야지 :)
이런저런 안어울릴법한 것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내는 아미미술관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았던곳 , 데이트 코스나 출사 장소로 많이 이용되는것같다.
우리도 다음에 시간여유를 더 가지고 한번 더 데이트하러 오기로 ♥
미술관 분위기 때문에 괜시리 더 다정해지는 마법의 장소 , 아미미술관
대전근교 드라이브 코스 , 당진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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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아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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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가볼만한곳 , 작지만 인상깊었던 당진 아미 미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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