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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 개항누리길 예쁜 카페 관동오리진 :)

기록하는 제이 2017. 3. 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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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 개항누리길 예쁜 카페 관동오리진

 

 

 

 

 

 

 

인천 차이나타운 바로 옆 개항누리길에 위치한 관동오리진

 

인천여행 계획 세울때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분위기 좋은 예쁜 카페 :)

 

 

일본식 가옥으로 외관부터 독특하다.

 

 

 

 

 

 

 

 

 

 

 

 

 

 

운좋게 한자리 남아있어 기다리지 않고 착석

 

 

 

 

 

 

 

 

 

 

 

 

 

조금 후 몇몇 자리가 났는데 저 창문 앞 자리가 어찌나 탐나던지 ㅎ

 

하지만 곧 다시 자리가 차서 그냥 처음 자리에서 계속 시간을 보냈다.

 

 

 

 

 

 

 

 

 

 

 

 

 

 

 

 

목조인테리어로 꾸며진 내부는 아늑한 분위기

 

눈오는날 저 창가에 앉아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 정말 너무 좋을 것 같다.

 

 

 

카페에 가면 항상 커피를 마시지만 관동오리진에서는 커피가 아닌 대추차(7000원)로 선택

 

 

수제 대추청으로 만든다는 대추차가 맛있기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진한 보약같은 색으로 나온 대추차

 

말린 대추와 잣과 호박씨 고명 , 멋스러운 도자기 찻잔이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 -

 

 

 

수저로 저어보니 정말 진하고 진하다.

 

 

달큰하고 향긋하고 평소에 대추차를 잘 찾지않는 나에게도 맛있었던 관동오리진의 대추차 ♥

 

 

 

 

 

 

 

 

 

 

 

 

 

 

 

 

날이 추워 주문했던 꿀서방의 유자차도 상큼하고 좋았다.

 

 

 

 

 

 

 

 

 

 

 

 

 

 

 

대추차가 어찌나 푸짐하게 나오는지 , 유자차와 비교해보면 가늠할 수 있다.

 

한컵 다 마시면 배가 든든 !

 

 

이날 날씨가 너무 추워서 차이나타운 돌아다니는 내내 오들오들 떨었는데

 

 

관동오리진에서 대추차랑 유자차 마시니 노곤노곤 , 금방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녹았다.

 

 

 

 

 

 

 

 

 

 

 

 

 

 

 

쉬지않고 부는 바람에 엉망이된 머리로 좋다고 사진찍으며 놀았던 ㅋㅋㅋ

 

갤s7 , 뭔가 사람이 어색하게 사진찍히는...ㅜ_ㅜ

 

 

한시간정도 몸 녹이고는 다시 다음 행선지인 신포시장으로 -

 

 

 

 

 

 

 

 

 

 

 

 

 

 

 

 

차이나타운 돌아볼때 꼭 들러볼만한 개항누리길

 

예쁜 카페도 많고 아기자기한 가게들도 많아서 둘러보기도 사진찍기도 좋다.

 

 

 

차이나타운-개항누리길 구경하며 관동오리진에서 대추차 한잔 마셔보길 추천 :-)

 

 

 

 

 

#인천_개항누리길_관동오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