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수록 생각나는 얼큰한 돼지고기 고추장찌개 끓이기 :)
된장찌개 , 김치찌개도 좋아하지만 가끔 생각나면 끓여먹는 고추장찌개 !
고추장 특유의 맛이 진하게 느껴지면서 토속적인 맛을 내는 고추장찌개 끓이기 :)
#재료준비 (2~3인분)
쌀뜨물 3공기 가득 (밥공기 기준) , 돼지고기 (목살 또는 사태) 300g , 감자 주먹만한것 1개 , 두부 1/2모
대파 썰은것 1컵 (종이컵) , 청양고추 1~2개 , 버섯 썰은것 1컵 (종이컵)
고추장 1스푼 아주 듬뿍 , 된장 1/3스푼 , 고춧가루 2스푼 , 멸치액젓 1/2스푼 , 새우젓 1티스푼 , 후추 조금 , 들기름 2스푼 , 다진마늘 1티스푼
달큰한 맛을 내는 호박 , 양파는 넣지 않는게 토속적인 맛의 진한 고추장 찌개의 포인트 !
쌀뜨물은 쌀을 두번째~세번째 씻은 물로 받아 준비한다.
감자는 껍질을 벗겨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찬물에 담가 준비하고
대파와 청양고추 , 두부도 잘라서 준비한다.
냄비에 들기름 2스푼과 다진마늘 1티스푼 , 고춧가루 1스푼을 넣고 돼지고기를 썰어 넣어 볶아준다.
돼지고기의 붉은기가 보이지 않을때까지 볶는다.
볶은 돼지고기에 쌀뜨물 3공기 가득 넣고
고추장을 한스푼 아주 듬뿍 넣는다.
된장도 1/3스푼 넣어 잘 풀어준다.
멸치액젓 1/2스푼을 넣고
감자를 넣어 한소큼 끓인다.
국물이 바글바글 끓으면 준비한 버섯을 넣는다.
(표고버섯 , 새송이버섯 , 느타리버섯 , 팽이버섯 모두 사용가능 단 , 팽이버섯 사용시엔 마지막에 두부와 함께 넣는다.)
버섯을 넣고 다시 국물이 끓어오르면 새우젓을 넣어 간을 맞춘다.
새우젓의 염도는 집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1/2티스푼씩 넣어 양을 조절한다.
간을보고 고추장이 부족하면 조금 더 넣어준다.
감자가 다 익으면 썰어둔 두부 , 대파 , 청양고추를 넣고
고춧가루 1스푼과 후추를 넣어 한번 더 바글바글 끓여준다.
바글바글 끓어오르고 1분만 더 끓여주면 완성 !
그릇에 건더기를 푸짐하게 담고 국물을 담아낸다.
두부 , 돼지고기 , 감자 , 버섯 -
든든한 건더기가 가득한 얼큰한 고추장 찌개 완성 !
찬바람이 불면 자꾸만 생각난다.
대접에 밥을 담아 고추장 찌개 넣고 쓱쓱 비벼먹어도 꿀맛 , 소면을 넣어 먹어도 꿀맛 !
단맛을 뺀 고추장찌개 -
고추장 특유의 감칠맛과 달큰함이 있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고추장 찌개 레시피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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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수록 생각나는 얼큰한 돼지고기 고추장찌개 끓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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