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 꿀호떡+_+/칭다오

청도 타이동 맛집 할매 순대국 , 한식이 그리울때 최고 :)

기록하는 제이 2015. 12. 1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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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타이동 맛집 할매 순대국 , 한식이 그리울때 최고 :)

 

 

 

 

 

 

 

 

 

 

하루종일 찬 바람에 지쳐 타이동에 도착 , 저녁식사를 하려고 주위를 둘러보는데

 

우리 가족의 시선을 한번에 뺏은 할매 순대국 ㅋㅋㅋ

 

 

 

정말 너무너무 반가워서 간판의 할머니가 천사로 보였다.

 

 

 

 

특히 음식때매 고생하던 나에겐 완전 천국같았던 곳 :)

 

 

날씨도 추운데 뜨끈한 순대국이라니 메뉴도 어쩜 저렇게 딱인지 -

 

 

 

 

 

 

 

 

 

 

 

 

 

 

 

고민없이 들어가는데 화환을 보니 갓 오픈한 곳

 

그래서 식당이 매우 깨끗했다.

 

 

 

 

 

 

 

 

 

 

 

 

 

 

나름 오픈형 주방과 어딜봐도 새것느낌

 

 

 

 

 

 

 

 

 

 

 

 

 

 

 

 

순대국과 비빔밥 , 편육 , 떡볶이 ... 좋아하는 메뉴들을 잔뜩 판매중

 

 

순대국 30위안 , 떡볶이 20위안... 부담없는 가격

 

 

 

 

 

 

# 비빔밥 , 순대국 , 떡볶이를 골고루 주문했다.

 

 

 

 

 

 

 

 

 

 

 

 

 

 

 

 

둘째가 주문한 비빔밥 , 돌솥에 계란후라이까지 제대로 나온다.

 

우리나라 프랜차이즈라 그런지 모든게 우리나라 맛 그대로 !

 

 

 

 

 

 

 

 

 

 

 

 

 

 

 

 

 

나와 막내 , 아빠가 선택한 순대국

 

순대국 나왔는데 나 진짜 감동해서 눈물날 뻔

 

 

 

구수한 냄새를 풍기며 보글보글 끓고있는 뚝배기를 보니 어찌나 반가운지...

 

 

 

 

 

 

 

 

 

 

 

 

 

 

 

들깨가루 , 파 , 새우젓 듬뿍 넣고 ... 먹어보니

 

대전 우리동네 순대국밥보다 더 맛있어...

 

 

 

 

 

 

 

 

 

 

 

 

 

 

 

그리고 떡볶이가 반전으로 최고 맛있었다 ㅋㅋㅋ

 

 

순대국집인데 떡볶이가 정말 맛있음 :)

 

 

혹시 청도여행 중 타이동 할매 순대국에 간다면 떡볶이 꼭 시키라고 추천하고 싶다.

 

 

 

 

 

 

 

 

 

 

 

 

 

 

 

 

이날 오픈이벤트로 순대국 2그릇 시키면 1그릇 주는 서비스도 하고있어서 배부른데 꾸역꾸역 다 먹음

 

그런데 직원들이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반찬이 밥을 절반 먹고나서 나옴 ㅋ

 

 

 

벌써 한달도 더 된일이니 이젠 괜찮겠지 -

 

 

 

 

 

 

 

 

 

 

 

 

 

 

 

 

이날 우린 순대국 2그릇 , 떡볶이 1접시 , 비빔밥 1그릇+서비스 순대국 한그릇 에 소주까지 ... 제대로 포식함

 

 

다섯식구의 푸짐한 저녁식사 가격 112위안 , 청도에서 먹은 식사 중 제일 저렴한 한끼였다.

 

 

 

 

 

그때 먹은 순대국이 지금도 생각난다.

 

아무래도 정준하게 모델로 있는 저 할매순대국 체인점을 찾아가봐야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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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타이동 맛집 할매 순대국 , 한식이 그리울때 최고 :)

 

: 청도 타이동 메인 거리에 위치

 

주소는 중국 산동성 청도시 시북구 풍성로 43호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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