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 꿀호떡+_+/대만

대만 타이베이 , 4박5일 자유여행 준비 (일정 및 경비 )

기록하는 제이 2015. 1. 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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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 4박5일 자유여행 준비 (일정 및 경비 )

 

 

 

 

 

 

 

 

 

 

 

 

20150110 - 20150114

 

 

 

 

 

2014년12월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며 갑자기 가고싶다고 결정된 여행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대만으로 떠나기로 하고

 

 

두번째 자유여행 떠나기 전 여행준비 포스팅 :)

 

 

 

 

 

 

1. 여행일정 결정 및 항공권 발권

 

 

 

 

여행할 날짜를 정하고 항공권을 예약한다.

 

겨울방학시즌이라 성수기.. 항공료 급 비싸짐...

 

 

 

인터파크 항공을 통해 예약한 항공권

 

 

인터파크 항공이 노선검색등이 편리해 이용 :)

 

 

 

 

 

 

 

 

 

 

조금 더 저렴한 티켓이 있었지만 출국 및 입국 시간이 마음에 안들어 몇만원 더 주고 마음에 드는 시간으로 !

 

 

 

오전 출국 오후 입국의 시간에 맞춰 아시아나로 예약했다.

 

1인 50만원선

 

 

 

 

 

 

 

2. 가이드북 구입 및 대만여행카페가입

 

 

 

 

요즘은 인터넷으로 모든 정보를 알 수 있지만 그래도 책이 한권 있어야 편함

 

지난번 홍콩 여행때 가이드북의 도움을 많이 받아 이번에도 바로 서점으로 달려갔다.

 

 

 

 

 

 

 

 

 

 

프렌즈 시리즈로 구입하려 했으나... 다 팔렸대...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른걸 구입했는데.. 나한텐 프렌즈가 더 좋다.

 

 

 

맵북도 그렇고 확실히 프렌즈가 더 편한듯

 

 

 

저스트고는 맵에 안나오는 부분도 너무 많고 .. 펼쳐서 보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조금 불편했다.

 

 

프렌즈는 가이드북과 별개로 미니맵북이 따로 들어있는데 빠진곳없이 보기 좋다.


 

 

 

 

 

 

 

 

 

 

 

 

 

일단 책이랑 전체맵 보면서 큰 일정 잡기 -

 

대만 여행카페에 수시로 들락거리며 정보체크

 

 

특히 음식에 대한 부분은 카페를 통해 정보를 얻는게 좋다.

 

훨씬 더 다양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된다.

 

 

 

 

 

 

 

3. 상세일정짜기

 

 

엑셀을 이용해 날짜 , 시간별 상세일정을 정리한다.

 

일정마다 들어가는 비용과 참고해야할 사항등을 하나하나 적어가며 정리 -

 

 

일정표를 짜면서 동시에 예산이 자동으로 계산된다.

 

 

 

 

 

 

 

 

 

난 국내여행을 가도 일정을 자세히 짜가지고 가는 스타일이라서 식사 및 간식에 대한 사항까지 체크해서 작성한다.

 

기념품도 구입장소에 맞게 일정표에 넣어 예산에 포함해 계산해놓고

 

식사는 각각 한두곳정도 더 알아보고 메모해가면 더 편하다.

 

 

 

 

 

 

 

 

 

 

 

 

일정표 제일 하단에 자동으로 계산되도록 수식을 입력해놓고 작성하면 편하다.

 

 

일단 모두 포함한 예산은 4박5일 2인 1689190원

 

 

여행중 경비로 쓰여질 318190원은 여유있게 40만원정도 가져간다.

 

 

 

* 여행자보험은 미리 인터넷이나 어플로 가입해놓으면 공항에서 하는것보다 저렴하다.

대만 4박5일 30대 기준 5500원

 

현대해상여행자보험 이용 :)

 

 

 

 

 

 

 

4. 셀프가이드북 제작

 

 

 

 

이번엔 가이드북이 마음에 안들어 셀프로 제작해서 가지고 가기로 했다.

 

 

 

 

 

 

 

 

 

 

 

 

 

들고다니기 좋은 사이즈 + 딱딱한 커버 의 스프링노트

 

 

 

 

 

 

 

 

 

 

 

 

 

 

입국정보와 처음 가보는 타오위안 공항에 대한 정보도 자세히 -

 

공항에서 숙소가는 방법도 자세히...

 

 

 

 

 

 

 

 

 

 

 

 

 

 

 

일자별로 상세한 일정도 넣고 , 날짜 뒷면엔 각각 일정에 필요한 지도 및 사진을 붙임

 

 

 

남는 페이지는 여행하면서 가계부 및 스탬프 찍는 공간으로 비워둠

 

 

 

 

 

 

 

 

 

 

 

 

 

 

 

 

뒤쪽엔 간단한 대만회화 & MRT노선도를 첨부

 

 

 

 

* google play 에서 대만 , 타이베이를 검색해 나오는 어플중 유용할 것 같은 어플들은 몽땅 다운받았다.

 

 

유용할것같은 어플은 "타이베이 여행도우미" "NAVITAIM Transit 타이페이" 두가지

 

여행도우미는 여행에 필요한 간단회화 및 여행지 , 맛집 등을 정리해 놓은 어플이고

 

NAVITAIM 은 타이베이 MRT노선도인데 출발지-목적지를 설정하면 노선 및 시간까지 안내가 된다.

 

 

 

 

 

 

5.환전하기

 

 

 

 

 

 

 

 

예산만큼 각각 필요한 금액을 환전한다.

 

서울이라면 사설환전소를 이용하는게 제일 저렴하고 편하다고 하지만

 

난 대전.. 지방 ..ㅠㅠ

 

 

대전에는 사설환전소가 없는듯하다.

 

그리고 달러나 유로처럼 아무은행이나 간다고 있는게 아님..

 

 

대만돈은 미리 은행에 보유되어있는지 알아보고 찾아가야한다.

 

 

 

 

 

 

 

 

 

 

 

 

인터넷을 뒤져본 결과 외환은행 , 둔산동 신한은행 , 은행동 농협 세곳에서 환전이 가능하다고 나와있어

 

신한은행과 농협에 전화를 해보았다.

 

 

 

은행 및 지점별로 우대환율이 다르니 꼭 미리 전화해보고 방문하는걸 추천-

 

 

 

 

외환은행은 우대가 안될것같아 제외하고 연락해보니 신한은행에는 대만돈이 없다고 ㅠㅠ

 

 

다행이 은행동 농협에서 환전이 가능하고 환율우대도 된다고 했다.

 

 

 

 

이날 네이버에 나온 환율은  살때 37.6인가.. 였는데 전화해보니 36.2까지 된다고 했다.

 

" 환율은 환전하는 시점마다 조금씩 달라집니다. 직접 오셨을땐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

 

하고 전화상으로 안내해주심

 

 

 

신분증을 들고 환전하러 찾아가 35.8에 환전 :)

 

 

 

해피해피

 

 

 

 

11000TWD (397491원) 환전하고 집에 놀고있던 30USD를 대만가서 공항에서 환전해서 합쳐서 쓰기로 !

 

 

 

 

오늘부터 집에가서 짐싸기 시작-

 

 

미리부터 조금씩 챙겨둬야 빠짐없이 가져가는듯 !!

 

 

 

 

토요일 출발인데 , 벌써부터 설렘설렘

 

 

 

빨리 떠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