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팔대관경구 , 청도 제2해수욕장
셋째날도 하늘이 맑다.
여행 내내 날씨가 좋아 기분 좋은 아침
세계 각국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들과 예쁜 산책로를 만날 수 있다는 팔대관경구로 가는 버스를 탔다.
팔대관경구 도착
건축물을 보면서 천천히 산책하면 좋은 곳
정말 이국적인 건물들로 가득 찬 마을
도로도 깨끗하고 나무들도 많고
가로수들이 우거져 더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는 팔대관경구
중간중간 이렇게 예쁜 산책로들도 만날 수 있다.
이 마을에 살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마을 주민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산책나와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그저 거리가 예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걷다보면 나오는 바다.
청도 제2해수욕장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았지만 정말 깨끗 깔끔 청결...
백사장에 발도장 쿵쿵 찍고 ♪
넓은 바닷가에 쓰레기 하나 없다.
대박 깨끗 -
파도마저 잔잔한 청도 제2해수욕장
평화롭다.
중국사람들도 청도로 여행 많이 오는 듯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다.
바다만 보니 거제도스럽기도 하고 ㅋㅋㅋ
거제도 가고싶다.
전날 타이동에서 사입은 코트... 분명 중국산인데 라벨이 한글로 되어있다.
"예쁜여자"라고..ㅋㅋㅋㅋㅋ 어디가서 벗어두기 좀 그럴 것 같다 ㅠㅠ
바다에서 80년대 포즈로 사진촬영
팔대관경구 - 제2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걷다보면 화석루가 나온다.
장제스가 머물렀던 곳으로 유명한 화석루
유럽의 저택같은 분위기
화석루 바로 앞 메추리알 꼬치를 팔 고 있어 하나 사먹었는데
중국향신료 습격...
도대체 그 향신료 이름이 뭐냐-_-!!
향신료 습격에 다시 정신차리고 화석루 돌아보기
내부는 입장권을 구입하고 들어가야 한다.
잔교때 실망해서 그냥 밖에서만 봄
담장 안으로 사진을 찍어보니 이런모습 , 웨딩촬영도 하고있다.
지나오고나니 여기는 좀 들어가 볼 걸 후회되긴 했다.
다음에 가면 들어가봐야지 -_-!!
소어산으로 가기위해 버스타러 가는 길 만난 나무 숲 (?)
이름모를 키 큰 나무들이 빼곡하다.
원시림에 온 기분 ㅋㅋㅋ
버스 두대가 붙어있는 신기한 버스도 보고...
다음 목적지인 소어산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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