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무국 레시피 따라잡기 :)
집밥 백선생 , 무요리편을 재밌게 봤는데 그 후 인터넷에서 칭찬이 자자했던 백선생 무국 레시피가 궁금해 만들어보기로 했다.
요즘같이 아침 저녁으로 쌀쌀할때 잘 어울리는 뜨끈한 무국 한그릇 !
집밥 백선생 무국 만들기 :)
#재료준비 (3~4인분)
무 2공기 , 소고기 1공기 , 다진 파 2종이컵 , 다진마늘 1/2소주컵 , 생강 조금
참기름 1/2소주컵 , 간장 1/2소주컵 , 소금 , 후추 , 설탕
무는 끓이는 시간에 비례해 두께를 조절해 썰어주고 파는 흰부분과 초록부분을 모두 잘게 썰어 준비한다.
집밥 백선생 무국 레시피는 불고기용 고기를 사용했지만 깊은맛을 위해선 양지를 사용하는게 좋다고 해 양지로 준비했다.
TIP. 냉동했던 고기를 사용할때는 미리 찬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해주고 사용해야 잡내가 없어진다고 한다.
마늘과 생강은 다져서 준비하는데 생강은 생략해도 된다고 !
냄비에 참기름 1/2 소주컵을 넣고 고기를 먼저 볶아준다.
핏기가 다 가실때까지 볶는다.
고기가 다 볶아지면 썰어둔 무를 넣고 충분히 볶는다.
무가 반투명해질때까지 볶아줌
고기와 무가 충분히 볶아졌을때 물을 3대접 정도 넣어주고 마늘과 생강 , 간장도 넣어 팔팔 끓여준다.
무가 충분히 익을만큼 끓여주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준다.
설탕은 감칠맛을 위해 아주 조금만 넣어주고
썰어둔 파를 넣어 다시 푹 - 끓여준다.
무국은 오래 끓일수록 맛있어진다고 :D
충분히 끓었다고 생각되면 취향것 후추를 넣고 그릇에 담아낸다.
완성 !
정말 감칠맛 돋는 무국이 완성되었다.
설탕은 1/3티스푼 정도.. 아주 조금만 넣었는데 조미료를 넣어 끓인 무국같은 감칠맛이 난다.
오래 끓일수록 무에서 깊은맛이 나온대서 중-약불에서 오래 끓여줬더니 아주 진한 고기국이 되었다 :)
고기는 300g 밖에 안들어갔는데 한 1kg 넣고 끓인 느낌 ㅋ
꿀서방이 한끼에 한냄비 꿀꺽한 집밥 백선생 무국 레시피 따라잡기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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