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음식 활용 , 남은 잡채 활용해 오징어 순대 만들기 :)
얼마 안남은 명절을 대비해 시작하는 남은 명절음식 활용 레시피 포스팅 시리즈 , 첫번째
남은 잡채를 활용해 만든 잡채 오징어순대 레시피 :D
# 재료준비
오징어 순대 2개 분 : 오징어 몸통 2개 , 잡채 3줌 , 돼지고기 4~5큰술 듬뿍 , 계란 2알 ,
밀가루 반공기 , 식용유 , 후추 , 다진마늘 1/2스푼 , 간장 1/2스푼
이쑤시개 , 찜기
오징어는 굵은소금으로 깨끗히 씻어 안쪽에 뼈를 제거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껍질을 제거하고 준비한다.
다진 돼지고기에 마늘1/2스푼과 간장1/2스푼 , 후추를 조금 넣고 조물조물 밑간한다.
잡채를 넣고 가위로 잘게 잘라준다.
계란 1개를 넣고 밑간한 돼지고기와 자른 당면을 골고루 버무려주면 오징어순대 속 준비 완료 !
오징어 몸통 속에 밀가루를 1~2스푼 넣어 안쪽까지 고루 밀가루를 발라준다.
너무 두껍게 발리지 않도록 탈탈 털어가며 바른다.
밀가루를 바른 오징어에 만들어준 속을 채워준다.
오징어 몸통의 70~80%정도만 속을 채워주고 끝부분을 이쑤시개나 꼬지로 고정시켜준다.
오징어를 중불에서 20분가량 쪄준다.
오징어가 완전히 익고 빵빵해지면 다 익은것 !
오징어를 꺼내 고정했던 이쑤시개를 제거해주고
1cm정도의 간격으로 조심조심 썰어준다.
빵칼을 이용해 살살 자르면 쉽게 자를 수 있다 :-)
계란 1개를 풀어 후추를 조금 넣어주고
밀가루 (부침가루도 가능)도 준비 !
자른 오징어순대를 밀가루 - 계란물 순으로 입혀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 노릇하게 지져낸다.
완성 !
잡채가 있어 순식간에 순대 속 준비가 끝나 간편하게 만들 수 있었던 오징어순대 :)
갖은 채소가 들어있고 맛있게 양념이 되어있어 다진 돼지고기만 추가로 넣어줬는데도 맛있는 순대가 완성된다.
청양고추를 송송 다져넣은 초간장에 콕 찍어먹으면 , 막걸리 한잔 생각나는 별미 안주 !
명절이면 항상 남아 냉동실 행을 면치 못하는 잡채로 맛있는 오징어 순대 만들어봅시다 ♪
#
명절음식 활용 , 남은 잡채 활용해 오징어 순대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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