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페인팅&초록이들로 거실 분위기 바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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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빠집으로 들어온 꿀호떡네 !!!!
전 세입자가 나가고 이사하려보니 내가 싫어하는 분위기의 집 ㅠㅠ
고민하다 셀프페인팅으로 환한 집으로 분위기 전환 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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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Cut
뭔가 고구려 왕릉 속 벽화같은 느낌의 거실 포인트벽 -
몰딩은 나무느낌을 싫어하진 않지만 , 색이 너무 진해 안그래도 좁은 집이 더 좁아보였다.
부적도 붙어있고 ㅜㅜ
포인트벽지가 고급 실크벽지로 되어있어 엄청 두껍고 페인팅하기 힘들었다.
마스킹테이프 붙이고 - 젯소 2회 - 페인팅은 부분에 따라 3~4회씩 발라댐(흰벽지는 2회)
일단 전체적으로 환한 느낌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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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변했다.
이사온 첫날
짐정리하며 찍은 사진이라 귀신나올듯-
막내동생이 이웃이 된 기념으로 이사선물 사준대서 거실장 고름
저렴이로 골라서 2주 기다리고 받은 거실장세트를 들이고 나니 한층 더 환해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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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벽 꽉 차는 사이즈의 거실장세트
유리장식장이 있는 거실장세트가 필요했는데 마음에 쏙 들었다.
뭐 아직 100% 마음에 들진 않지만
그래도 전보다 환해진 분위기가 그럭저럭 살만해진것같다.
나름의 비포 & 애프터 :)
장식장이 필요했던 나에게 딱 알맞는 거실장세트
TV사이즈에 딱 맞춘듯하다.
썰렁한 장식장 위에 무엇을 둘까 하다가 다이소에서 하나에 천원씩 집어온 양철포트 !
집이 썰렁해보여 초록이들을 들이기로 했다.
집앞에서 저렴하게 사온 초록이들 ♥
한층 산뜻해진 느낌이다.
거실 TV벽면은 이렇게 완성
사실 왼편의 큰 화분은 밑으로 내려두고 에펠탑 장식품을 올리고 싶다.
그 위의 콘센트도 가리고 싶고 ㅠㅠ
다음에 에펠탑과 콘센트가리기를 해결하고 다시 올려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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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페인팅과 초록이들로 환해진 우리집 포스팅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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