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음식 재활용하기 , 동그랑땡 김치볶음밥 :)
처치곤란 남은 명절음식 1번 "전"
언제나 변함없이 항상 늘 남아 냉동실에 1년을 살다가 버려지는 전...
명절준비하면서 전을 부치는 입장이다보니 더 잘 안먹게 되는것같다.
기름냄새에 쩔어서 별로 손이 안가는 음식-
그중에 동그랑땡을 활용한 요리 , 동그랑땡 김치볶음밥
동그랑땡이 아닌 다른전을 활용해도 좋다.
꼬지나 버섯전을 넣었을때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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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준비(2인분)
밥2공기 , 김치1접시 , 동그랑땡 , 들기름 , 고추장 ,설탕, 물엿 , 참기름 , 깨 , 김가루
[다른전 활용가능 , 자투리채소 추가가능]
김치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들기름에 볶아준다.
김치의 신맛을 중화시키기위해 설탕도 아주 조금 넣는다.
1/4 티스푼 정도?
냉장고에서 늙어가던 새송이버섯이 있어서 함께 넣어줌
김치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준비한 전도 먹기좋게 잘라서 넣어준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고추장 , 물엿등으로 간을 맞춘다.
밥을 넣을거니 약간 짭쪼롬하게 !
양념이 각각의 재료에 잘 섞이도록 골고루 볶아주고 밥을 넣는다.
밥위에 참기름을 1스푼 뿌려주고 재료와 골고루 섞어 볶아준다.
잘 볶아졌을때 김가루를 넣고 한번 후루룩 섞어가며 볶아낸다.
완성 !
먹기좋게 그릇에 담아낸다.
설거지거리 늘어나는게 싫어 칼 도마도 안쓰고 그냥 가위로 척척 잘라가며 만든 동그랑땡 김치볶음밥 -
각자의 김치볶음밥 레시피에 동그랑땡만 추가하면 훨씬 든든한 한끼를 먹을 수 있다 !
김치와 함께 어우러지니 그냥 동그랑땡만 먹을때보다 훨씬 칼칼하고 맛있다.
명절을 보내느라 고된 가사노동에 지쳤을때 간단하게 한끼 때우기 좋은
명절음식 재활용 레시피 , 동그랑땡 김치볶음밥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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