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븐 간식 , 홈메이드 피자 만들기 :)
이것은 피자라고 하기엔 조금 많이 부끄러운데 치즈와 토핑이 올라갔다는 점에서 그냥 피자라고 이름을 붙인 레시피-
요리바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홈메이드 피자
모양은 구려도 먹을만한 맛을낸다.
따뜻할때 케첩뿌려 한쪽 먹으면 브런치메뉴로도 손색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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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2장분량)
도우 : 우유200ml , 계란1개 , 밀가루 , 소금
토핑 : 모짜렐라치즈 , 피망 , 양송이 , 햄 (다양하게 활용가능)
버터나 마가린 , 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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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200ml에 계란 1개를 넣어주고
소금을 한꼬집 넣어 잘 섞어준다.
밀가루를 여러번에 걸쳐 넣으며 반죽 농도를 맞춰준다.
흘려보았을때 끈적함이 느껴지는정도로 맞추면 된다.
섞을때도 아주 약간의 힘이 들어갈 정도 :)
부침개 만들때보다 약간 더 뻑뻑하게 !!
덩어리 없이 잘 풀어주고 랩을 씌워 냉장고에 넣어둔다.
다른 재료 준비하는 동안만 넣어두면 된다.
토핑으로 피망과 양송이를 준비함
채소는 다양하게 활용가능
양파 , 당근 , 파프리카 , 호박 등 취향껏 준비
먹기좋게 썰어주고
햄도 썰어 준비함
남은 불고기 , 김치볶음, 새우 ,오징어 등 올리고 싶은건 마음껏 올린다.
새우나 오징어등은 미리 한번 볶아 올린다.
버터나 마가린을 준비
팬을 살짝 달궈준다.
팬은 바닥이 두꺼운 피자팬 , 코팅팬 , 코팅된 전골냄비 등을 이용한다.
바닥이 너무 얇은 팬이나 스텐으로만 된 팬은 반죽이 익은 후 잘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
난 코팅력이 짱이라는 해피콜 전골냄비로 함
마가린을 골고루 발리게 넣어주고
불은 중불로 한다.
반죽을 적당히 넣어 평평하게 펴준다.
준비한 토핑을 올리고 케첩을 마구 뿌려준다.
그 위에 치즈도 취향껏 올린다.
뚜껑을 덮고 중불을 유지하고 4~5분가량 익혀주고
약불로 바꿔 10분정도 천천히 익혀준다.
가운데를 젓가락으로 찔러보고 반죽이 묻어나지 않으면 다시 뚜껑을 덮고 1분 후 가스불을 끈다.
바로 열지않고 2분가량 뜸을 들인다.
다 익음
완성 :)
조심조심 꺼낸다. 가위로 자르며 꺼내면 더 쉽다.
접시에 담아 취향에 따라 소스를 뿌려 먹는다.
케첩이나 머스터드 추천
재료도 과정도 모양도 별거 아닌데 막상 먹어보면 꽤 좋은맛
주변의 여러 사람들이 맛을 봤는데 다들 좋아했던 메뉴 :)
집에있는 재료로 무한정 토핑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메뉴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불고기 올렸을때 제일 맛있었음
손쉽게 만드는 노오븐 홈메이드 피자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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