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 꿀호떡+_+/벨기에

벨기에 여행 , 벨기에 수도 브뤼셀 :)

기록하는 제이 2015. 2. 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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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여행 , 벨기에 수도 브뤼셀 :)

 

 

 

 

 

 

 

 

 

비정상회담의 쥴리안 덕분에 괜히 더 친숙한 도시 브뤼셀

 

벨기에의 수도이면서 유럽연합과 NATO 본부가 있는 도시-

 

 

아주 유명하지만 실제로 만나면 약간 허무한 오줌싸개 동상이 있는곳이기도 하다.

 

 

 

 

 

 

벨기에에서 유명한것들 , 초콜렛 , 와플 , 레이스 공예품 등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상점가가 발달되어있다.

 

 

 

 

 

 

 

 

 

 

 

 

 

 

 

 

 

특히 초콜렛가게가 정말 많은데 골목마다 진한 초콜렛 향기가 풍긴다.

 

달콤달콤

 

 

 

 

 

 

 

 

 

 

 

 

 

 

 

 

웅장한 브뤼셀의 시청사-

 

유명한 작가인 빅토르위고가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칭송했던

그랑플라스 광장에 자리잡고있다.

 

 

 

 

 

 

 

 

 

 

 

 

 

 

 

 

 

 

 

그랑플라스 광장에 있던 호텔

 

야경이 굉장히 멋지다던데 이런곳에서 1박하면 참 좋을것같다 :)

 

 

 

 

 

 

 

 

 

 

 

 

 

 

 

시청사와 아기자기하게 장식된 건물들이 모여있는 그랑플라스

 

 

 

 

 

 

 

 

 

 

 

 

 

 

 

 

시청사 옆에는 왕의집 이라는 건물이 있는데

 

실제로 왕이 거주한적은 없다고 -

 

왜일까 ;;

 

 

 

그랑플라스 광장 주변으로 상점골목이 형성되어있다.

 

아지가지한 상점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예쁜 쇼윈도 구경하며 눈도 바쁘고 초콜렛 냄새 맡으랴 코도 바쁘고 -

 

시간가는줄 모르고 돌아보다가 만난 오줌싸개동상

 

 

 

 

 

 

 

 

 

 

 

 

 

 

 

 

 

유럽3대허무관광지 , 벨기에 오줌싸개동상 -

 

정말 허무함

 

 

관광객들이 이 작은 동상이랑 사진찍으려 앞에 몰려있다.

 

 

 

그래도 세계 각국 정상들이 벨기에를 방문할때는 이 오줌싸개에게 옷을 선물한다고 한다.

오줌싸개의 옷을 보관하는곳이 따로 있을정도 !!

 

우리나라에서 선물한 한복도 있다고 하니 팔자 좋다 :D

 

 

 

 

 

 

 

 

 

 

 

 

 

 

 

 

 

 

 

와플을 먹으러감 ♥

 

 

아주 다양한 토핑으로 즐길 수 있는데 각각 모형으로 만들어있어 고르기 편했다.

 

 

기본와플 1유로 , 브뤼셀 와플 2유로 부터 시작-

 

 

 

 

1유로짜리 기본와플은 리에주식 와플로 브뤼헤에서 먹었던 그 벨기에 전통 와플이다.

겉은 약간 바삭하지만 안쪽 식감은 쫄깃하다.

 

 

브뤼셀식 와플은 전체적으로 리에주식 보다 바삭한느낌

우리나라 길에서 파는 1000원에 생크림이랑 쨈 넣어주는 와플이랑 비슷한 식감인데

조금 더 폭신함

 

 

 

 

둘다 매우 맛있음 ♥

 

 

 

 

토핑에 따라 가격이 5유로정도까지 올라간다.

 

 

 

개인적으로 초코토핑이 맛있음

 

뉴텔라에서 나오는 초코시럽을 팍팍 부어주는데 아주 진하고 좋다 :)

 

 

 

생크림+초코토핑도 아주 맛있다.

 

 

 

 

 

 

 

 

 

 

 

 

 

 

이날도 1인1와플함

 

와플은 1개씩은 먹어줘야된다. 너무 맛있으니까 ♥

 

 

 

사진의 와플은 남동생이 시킨 딸기바나나초코토핑 리에주식 와플

 

 

이게 제일 비쌌던것같다.

 

 

 

초코만 토핑된것도 맛있고 초코바나나도 좋다.

 

딸기는 비추임

 

 

딸기가 우리나라 딸기보다 덜 달아서 별로다. 새콤한맛이 강하다.

 

 

 

 

 

길거리 구석에서 찌그러져 와플을 다 먹고 광장으로 나가는길 누워있는 동상 발견

 

 

 

 

 

 

 

 

 

 

 

 

 

 

 

 

벨기에의 장군이였던 세르클래스의 동상이라고 하는데

 

적군에게 잡혀 팔과 혀가 잘려브뤼셀로 이송되어 죽자 분개한 브뤼셀 시민들이

적들을 물리치고 승전을 기념하고자 이 동상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 동상의 팔과 개의 코를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위해 서있다.

 

 

 

쓰담쓰담하러 가까이 가보니 개의 코가 반질반질...

 

 

 

 

 

 

 

 

 

 

 

 

 

 

 

 

 

그랑플라스 광장에서 브뤼셀 시민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요 감자튀김을 많이 들고다니길래

 

상점거리 뒤져서 찾아냄

 

 

정말 양이 푸짐하다.

 

 

 

여러가지 소스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케첩으로 선택

 

알고보니 이쪽에서는 마요네즈에 감자튀김을 찍어먹는걸 즐긴다고 ㅠㅠ

 

 

다음날 네덜란드가서 유명 감튀집에서 마요네즈와 감튀조합을 맛보니

 

신세계다 . 맛있다 .

 

 

 

 

우리동네 말짜살롱에서도 감자튀김을 주문할때 소스로 마요네즈를 선택할 수 있었음 좋겠다 ♥

 

 

 

 

 

 

 

 

 

 

 

 

 

 

 

 

 

저녁식사 메뉴로는 벨기에 전통요리인 뮬 (Moules)과 화이트와인 한잔씩 곁들여 식사를 했다.

 

버터가 들어간 홍합탕맛

 

 

 

 

감자튀김과 디저트 와플까지 코스로 나왔는데 와플은 그냥 기성제품을 사서 주는듯 별로

 

 

 

뮬은 익숙한맛이라 그냥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이 저녁식사를 끝으로 벨기에 일정을 마무리 , 아쉬움을 잔뜩 토해내며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귀가했다.